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사실상의 과도통치를 선언한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베네수엘라 ‘총독(viceroy)’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쿠바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라틴계 미국인 중 역대 미 행정부 최고위직에 오른 루비오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을 받으며 중남미 안보 전략의 ‘키맨’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 “트럼프, 루비오에게 베네수엘라 일임”
4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축출 계획 마련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이 매체는 루비오 장관이 앞으로 베네수엘라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만들 때도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를 통해, 루비오 장관이 ‘베네수엘라 총독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 고위 당국자는 루비오 장관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선거, 제재, 안보 등 여러 복잡한 정책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루비오 장관에게)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많은 과업을 맡겼다”고 WP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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