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년까지 안 잡혔던 이유: "법적 구멍"
장소의 한계: 예전 법은 '현장(오프라인)'에서 파는 암표만 처벌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거래는 법적 근거가 부족해 수사 기관이 개입하기 어려웠죠.
매크로 입증의 어려움: "이게 매크로로 잡은 건지, 손으로 잡은 건지 어떻게 증명하냐"는 논란 때문에 처벌이 쉽지 않았습니다.
올해부터는 수사 방식과 기술이 '공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빅데이터 교차 검증: 이제 예매처(멜론 등)와 수사 당국이 데이터를 공유합니다. 동일한 IP에서 수백 번의 클릭이 발생했거나, 결제 계좌가 하나인데 배송지는 여러 곳인 경우 등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추출해 수사 의뢰를 합니다.
플랫폼 압박: 정부가 티켓베이 같은 2차 판매 플랫폼에 '부정 티켓 모니터링 및 보고 의무'를 강력하게 부여했습니다. 이제 플랫폼도 암표 방치 시 막대한 과태료를 내야 하므로, 적극적으로 게시물을 내리고 판매자 정보를 수사기관에 넘기고 있습니다.
잠입 수사 활성화: 올해부터는 수사관들이 직접 암표 구매자인 척 접근해 증거를 확보하는 '잠입 수사'가 더 빈번해졌습니다.
네, 여전히 올라오긴 할 겁니다. 하지만 그건 '잡히기 직전의 마지막 몸부림'에 가깝습니다.
사후 취소의 무서움: 예전에는 팔면 끝이었지만, 이제는 공연 당일 직전까지도 모니터링이 계속됩니다. 판매자가 돈을 챙겼어도, 나중에 부정 예매로 판명되면 공연 하루 전날 티켓이 일괄 취소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금융 추적: 암표 수익을 세금 신고하지 않는 '탈세'로 엮어 국세청까지 투입되고 있습니다. 10장 팔아 5억 과징금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런 강력한 의지 때문입니다.
2025년의 기억 때문에 불신이 생기셨겠지만, 2026년의 분위기는 매우 살벌합니다. 소속사들도 '팬덤의 권익'을 위해 암표상과의 전쟁을 선포한 상태고요.
질문자님은 이 지저분한 전쟁터에 끼어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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