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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배우 채종협이 뇌전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환자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한국뇌전증협회는 7일 "채종협이 생활이 어려운 뇌전증환자의 의료비와 인식개선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채종협은 "뇌전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며 "올 한 해 저의 작은 보탬이 그 아이들한테, 그리고 그들을 걱정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흥동 협회 이사장(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셔서 큰 힘과 격려가 된다"라며 "뇌전증 당사자들이 스스로 나서서 사회가 가진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극복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채종협은 지난 2019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유민호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최종협은 뇌전증으로 인해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으며, 약 10여 년간 약을 복용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뇌전증은 우리 뇌에서 정보전달을 위해 신경세포가 주고받는 전기신호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 발작 증상이 1~2분 정도 지속되고 길어도 5분 안에 사라진다. 뇌전증은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으로 환자의 70~80%는 약물로 조절이 가능한 질환이며 국내에 37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뇌전증 환자들은 증상으로 인한 어려움도 있지만 사회가 가진 편견과 차별로 인한 고통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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