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난민 통합 주택, 학생들 ‘악몽’ 경험
“사회 통합 지원” 명목으로 난민 125명과 생활한 학생들, 수년간 성폭행·폭력 시달려
2026년 1월 16일 —
암스테르담 워터그라프스메르 지역의 스테크 오스트(Stek Oost) 주택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이 난민 125명과 함께 생활하도록 강요받았으며, 일부 학생들이 성폭행과 괴롭힘, 폭력, 심지어 집단 강간까지 당했다는 사실이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드러났다.
이 프로젝트는 원래 난민과 학생을 함께 거주하게 하여 사회 통합을 지원하고 난민이 네덜란드 생활에 빨리 적응하도록 돕는 목적으로 설계됐다. 125명의 학생과 125명의 난민이 함께 거주하며, 서로 ‘짝’을 맺어 생활하도록 장려했다.
그러나 현장에 거주한 학생들은 수년간 끊임없는 성폭행, 괴롭힘, 스토킹에 시달렸다고 증언했다. 한 여성은 “복도에서 싸움이 자주 벌어지고, 그 싸움이 공용 거실에서도 반복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남성은 난민 중 한 명이 부엌칼로 자신을 위협했다고 증언했다.
피해 학생들은 여러 차례 당국에 신고했으나 무시당했다고 주장한다. 한 여성(이름은 아만다로 알려짐)은 “그는 네덜란드어를 배우고 싶어했고, 교육도 받고 싶어했다. 나는 그를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국 그 방에서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프로젝트의 절반은 난민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피해 여성은 인터뷰에서 바로 옆집에 “시리아 출신의 아주 착한 소년이 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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