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왕사님이 명작이나 수작은 아니라고 생각해 전형적인 무난+대중+상업영화고 손익분기 정도에서 멈출거라고 생각했음 배우들 연기는 뛰어나지만 전통적으로 새드엔딩은 큰 흥행이 힘든 경우가 많고 대사나 설정들은 00~10년대 같은 올드함이 크게 느껴졌거든 그래서 흥행하는게 좀 이해가 안갔음
그런데 부모님이 영화관 나오면서 보기 편했다 하시는거 듣고 많이 깨달음 ㅋ 천만은 전 연령이 봐야 가능한거고 50대 이상에게 00~10년대의 느낌은 본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시절이겠지 거기에 때로는 교조적인 느낌까지 들 정도로 남발되던 메세지 철학 대신 단순화된 흐름에 연기력만 부각되니 누가봐도 좋은 영화가 되는 거더라고
시네필 까지는 아니지만 장항준 감독 약간 무시했었는데 약간 부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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