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2층침대 두고 10년 전까지만 쓰고 방치했음 (언니랑 나 둘이 같이 씀)
2. 방치하는데 그냥 방치하는 것도 아니고 인형이란 인형 100개 정도 모아서 침대 위에 쌓아둠
3. 이때부터 이 방 지나가거나 들어올 때마다 닭살 돋고 이방만 유난히 추워서 커서도 무서워하던 방이었음
4. 방치 7~8년차..? 즈음에 17살이었던 언니가 별이돼서 엄마가 너무 슬펐던 나머지 장례식 때 썼던 언니 액자를 침대 2층 베개에 올려두고 한달 정도 유골도 침대에 뒀었음
5. 2년정도 뒤에 내 방이 필요해져서 2층침대를 분리해서 언니 침대만 안방으로 옮기고 인형도 다 모아서 치워둠
6. 근데 아무도 없는 침대에서 자꾸 삐그덕삐그덕소리 나고 여전히 이 방만 추움
7. 가끔 쎄해서 돌아볼 때가 많음 특히 창문이랑 방구석 모서리
8. 집인데도 편안함이 안느껴짐 오히려 거실이 안정감 듦
9. 지금 이거쓰는데도 점점 온도 낮아짐 시벨

인스티즈앱
현재 말나오는 백상 유재석 패싱..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