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 엄마랑 오빠랑 살고 아빠는 타지에서 기러기 부부 하시면서 일했는데 어느날 아빠 번호 아닌 전화로 전화가 와서는 아빠라고 많이 다쳐서 병원이라고 엄마랑 막 통화 한거임 근데 전화 잠깐 끊었는데 엄마가 아빠 목소리가 아니래 뭐가 이상하대 근데 딱 아빠 폰이 전원이 꺼져있던거야 근데 또 그번호로 전화 와서 막 쇳소리 내면서 아빠 흉내내면서 다쳐서 목소리가 잘 안나온다고 전화를 하다가 결국에 엄마가 이상하다고 전화를 끊고 더 안받았거든? 그때가 새벽 두세시쯤이였는데 아침일찍 아빠 폰 번호로 전화가 와서 소통이 됐는데 아빠 아니였대 진짜 걍 모르는 사람이 엄마 폰 번호로 전화해서 아빠라고 속이고 계속 전화 건거였음
엄마 폰 번호를 아는 것도, 아빠랑 따로 사는 상황을 아는 것도, 왜 쇳소리 내면서 아빠 흉내를 낸건지도 미스테리였음

인스티즈앱
현재 말나오는 백상 유재석 패싱..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