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할리우드 장편 영화 주연으로 발탁돼 배우 데뷔를 앞뒀다.
전소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직접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작년에 ‘CLOSER’, ‘EXTRA’ 노래를 내고 활동하는 도중에 오디션 제의가 들어와 봤다”며 “발탁이 돼서 작년 10월에 태국에 가서 두 달간 영화를 찍고 왔다”고 말했다.
전소미가 출연하는 작품은 ‘PERFECT GIRL(퍼펙트 걸)’로, K팝 걸그룹 멤버 선발 과정에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물이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이대휘가 주인공 여부를 묻자 전소미는 “TOP3 안에 있다”고 답해 사실상 주연급 비중임을 시사했다.
전소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루미 목소리를 연기한 아덴 조 언니가 나온다”며 “K팝 스타들이 많이 출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겸 모델 아델린 루돌프도 합류한다. 아덴 조는 출연뿐 아니라 공동 제작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덴 조는 지난 2월 내한 인터뷰에서 전소미를 직접 섭외한 경위를 밝혔다. 당시 “미국인 동양계 배우들로만 캐스팅하면 K팝 특유의 문화를 깊이 있게 담아내기 어려울 것 같아 전소미에게 출연을 제안했다”며 “오디션에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연출은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았고 배드랜즈와 썬더로드필름이 제작을 맡는다. 전소미는 “현재 편집 중인데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소미는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매튜 다우마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미국 군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16/000263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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