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무료 공연을 내세워 관객을 모집한 뒤 장시간 상품 홍보를 진행하는 마케팅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의 한 소극장에서 열린 가수 바다의 무료 공연 현장에서 약 2시간가량 상조 상품 홍보가 진행된 뒤에야 본 공연이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가입 신청서가 배포되고, 각종 혜택을 강조하는 설명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방식은 SNS를 통해 관객을 모집한 뒤 공연 전 상당 시간을 상품 홍보에 할애하는 구조로,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공연을 기대하고 갔지만 홍보 시간이 과도했다”는 등의 반응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바다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해당 공연은 외부 에이전시를 통해 섭외된 일정으로, 아티스트가 행사 세부 구성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에 후원사 홍보 시간이 포함된다는 점은 사전에 안내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인지한 관객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6050810391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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