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흉기 살인 현장 찾은 유가족들 오열, 영정 들고 거리 나선 아버지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5/08/18/dd00731224c4ca5f6133176d881dfa9e.jpg)
이날 현장을 찾은 A양의 어머니는 다른 가족의 부축을 받은 채 겨우 발걸음을 옮겼다.
아직 머리에는 장례식장에서 달았던 흰 리본 핀이 그대로 꽂혀 있었다.
어머니는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어떻게, 어떻게…"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가다 끝내 주저앉아 통곡했다.
A양의 아버지는 딸의 영정을 두 손으로 들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도로변에 선 채로 한참 자리를 지켰고, 이를 본 차들도 속도를 줄이며 조용히 현장을 지나갔다.
유가족들은 이유 없이 범죄에 희생된 A양을 잊지 말아 달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울음을 꾹 참던 A양의 아버지도 "우리 딸 기억해달라고 왔어요"라며 자식을 먼저 보낸 억장이 무너지는 마음을 짧지만 무겁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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