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은 자신만의 ‘놀토’ 슈퍼스타로 김동현을 꼽으며 또 다른 흐름을 만든다. 그는 “선수님은 멋지고 의리 있다. 여기서 이런 취급을 받을 분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김동현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출연진은 그동안 방송에서 드러난 김동현의 면모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고, 그의 실제 이미지에 대한 말들이 오가며 스튜디오에 한 번 더 웃음을 더했다.
게임에서는 팀 구성이 관전 포인트다. 애피타이저 코너 ‘노래 이어 부르기’는 김세정이 이끄는 ‘아이’ 팀과 신동엽이 이끄는 ‘어른’ 팀의 대결로 펼쳐진다. 특히 김세정은 “반란을 보여주겠다”는 말을 남기며 첫 선택으로 김동현을 지목하는 등 예상 밖 조합을 이어가며 파격적인 팀 구성을 완성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세정이 직접 “모지리(?) 팀”이라고 부른 이 조합이 어떤 판도를 만들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날 게임에는 난도 높은 곡들이 줄줄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인다. ‘노암기력’이라는 오명을 피하려 애쓰는 영케이는 노래 가사를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가수가 하고 싶어?”라는 문장으로 알려진 과거 명대사의 주인공 김소혜는 “‘놀토’에서도 잘 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힌다. 하지만 진행 과정에서는 의외의 구멍으로 꼽히며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도 이어져, 출연진의 예측할 수 없는 활약을 예고한다.
메인 받쓰 구간에서는 듣는 순간 몰입을 키우는 노래가 문제로 출제돼 출연진의 집중력을 끌어올린다. 김세정은 배우로 다져온 연기력과 가사 분석력을 바탕으로 결정적 단서를 짚어내며 흐름을 이끈다. 전소미와 김소혜 역시 각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추리 과정에 참여하며 세 멤버 모두 존재감을 드러낼 채비를 마친다.
출연진 사이의 관계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김동현은 자신을 향한 김세정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명예 회복을 노린다. 그가 그동안 쌓였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결과를 향한 기대감이 커진다.
마지막 디저트 게임 ‘데뷔곡을 맞혀라’에서는 아이오아이가 직접 나서며 분위기를 전환한다. 이 코너는 아이오아이의 신곡을 알릴 기회이기도 한 만큼, 세 사람은 기세 좋게 문제에 도전한다. 그러나 진행 도중 김세정이 ‘여자 놀보’로 변신해 온갖 상황이 뒤섞인 대환장 파티가 펼쳐지는 대목도 준비돼 있어, 어떤 선택과 반응 끝에 이 별명이 붙게 됐을지 본방에서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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