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오늘처럼’은 “지금이 우리의 마지막이라면?”이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노래다. 이런 설정을 바탕으로 매 순간을 마지막처럼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겠다는 약속을 가사에 담아 사랑의 다짐을 전한다.
곡의 시작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다. 여기에 정승환의 담담한 보컬이 더해지면서 노래의 흐름을 차분하게 이끌고,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표현으로 감정의 결을 촘촘히 따라간다.
사운드 구성도 눈에 띈다. 점차 폭을 넓혀 가는 14인조 오케스트라와 중독성 있는 후렴 멜로디, 상황에 맞게 배치된 코러스 화음이 겹겹이 쌓이며 곡 전체를 채운다. 이를 통해 사랑의 핵심 정서를 담은 발라드이자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을 향한 축복의 노래로 자리매김한다.
이번 싱글은 결혼식 등 특별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축가 성격도 함께 지니고 있다. 정승환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이 가창과 편곡 전반에 반영돼, 중요한 시간을 준비하는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로 완성됐다.
음원과 동시에 선보이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노래가 그려낸 사랑의 여정을 영상으로 풀어냈다. 종착지가 정해지지 않은 버스를 타고 떠나는 정승환의 모습을 축으로, 세월이 쌓인 중년 커플과 풋풋한 청춘 커플 등 여러 인물이 등장해 각자의 사랑을 보여준다.
영상은 노스텔지어 분위기를 바탕으로 구성돼 있다. 서로 다른 시기의 커플들이 한 화면 안에서 교차하며, 노래가 말하는 “지금 이 순간을 마지막처럼 사랑하겠다”는 다짐과 맞물려 몰입을 더한다.
한편 정승환의 디지털 싱글 ‘마치 오늘처럼’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클립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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