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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OST ‘골든’이 또 한 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골든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올해의 노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골든’은 지난해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인 OST다. 영화는 K-팝 세계관에 저승사자 등 한국 전통 신화를 결합한 독창적인 설정으로 글로벌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골든’의 흥행으로 K-컬처가 음악, 애니메이션, 서사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또 하나의 성공 공식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는다.
앞서 그래미 어워즈, 아카데미에서 연달아 트로피를 거머쥔 ‘골든’은 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노래'와 '베스트 팝 송' '베스트 사운드트랙' 등 주요 부문 후보에 포진하며 음악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K-팝 가수들의 글로벌 활약이 눈에 띈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밴드 테임 임팔라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 리믹스 버전이 '올해의 여름 노래' 후보에 올랐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올해의 신인상'을 포함해 '베스트 뮤직비디오',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고 방탄소년단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올해의 여름 노래’,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월드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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