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자 수준의 미성으로 유명한 마이클 잭슨은 의외로 바리톤 음역대도 소화가능한 사람이었다고 함.
근데 본인이 얇고 날카로운 음색을 좋아해서 일부러 그런 톤으로 노래를 했고, 평상시에도 목관리 때문에 최대한 가볍게 말하는 발성을 고집했다고.
2. 20대때의 마이클 잭슨은 악기를 다룰줄 몰랐지만 그것이 연주되는 패턴은 알고 있었고, 그래서 입으로 악기 소리를 모사하는 방식으로 작, 편곡 작업을 했다고 함.
나중엔 악기를 배워서 곡 작업을 함.
3. 의외로 사람들이 잘 거론 안 하는 부분인데 마이클 잭슨은 빌리 진이 자작곡일 정도로 작곡 능력이 뛰어난 송 라이터. 게다가 편곡도 직접 함.
4. 특정 파트를 여러 번 녹음해 트랙을 하나씩 쌓는 방식으로 보컬 사운드를 풍성하게 만드는 기법은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 마크인데, 조용필이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마이클 잭슨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유명함.
마이클 잭슨은 코러스도 다른 사람 도움 없이 전부 혼자 소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용필도 마찬가지.
5. 순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젊을 때부터 세상물정에 밝고 똑부러지는 면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함.
프로듀서 퀸시 존스와 함께 빌리 진을 작업할때 최종 결과물이 마이클 잭슨이 편곡한 버전과 차이가 없자 편곡 크레딧은 자기가 가져가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함.
참고로 퀸시 존스는 빌리 진의 그 유명한 베이스 전주를 싫어해서 빼고 싶어했다고 전해짐.
6. 마이클 잭슨은 사카모토 류이치가 몸 담았던 세계적인 전자음악 밴드인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의 히트곡 behind the mask를 리메이크해서 thriller 앨범에 넣고 싶어 했고 실제로 녹음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빠짐.
마잭 버전의 behind the mask는 thriller 앨범 40주년 확장판에 들어있음.
마이클 잭슨이 음악을 매우 폭넓게 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일화.
7. 마이클 잭슨은 한국 1세대 아이돌 시장을 연 프로듀서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여긴 뮤지션이었던 걸로도 유명함.
싱어송라이터와 댄서를 겸하는 박진영, 이현도, 유영진 세 프로듀서가 모두 그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고, 이수만이 가수를 접고 프로듀서의 길을 걷게 된 것도 마이클 잭슨을 필두로 한 미국 MTV 가수들 때문이었다고 함.
그와 비슷하게 케이팝에 큰 영향을 끼친 가수는 5인조 댄스그룹 뉴 에디션 출신의 바비 브라운이 있음.
8. 그의 대표작 thriller 앨범은 사운드가 좋은 것으로 명성이 자자해서 지금도 뮤지션들이 오디오 시스템의 성능을 실험할 때 자주 튼다고 함.
9. 마이클 잭슨은 역대 최연소 빌보드 1위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음. 당시 그는 아직 변성기도 안 온 꼬맹이였음.
사실상 평생을 슈퍼스타로 살았던 사람.
10. 잭슨가에는 유독 미성을 가진 남자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똑같이 가수인 그의 형 저메인 잭슨도 하이톤의 미성을 가짐.
여동생인 자넷 잭슨도 맑고 청아한 음성의 소유자.
음악적 재능이 넘쳐나는 가문인듯.
마이클 잭슨을 학대하다시피 했던 그의 아버지도 음악인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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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어케 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