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할아버지와 차세계의 서먹하고 날 선 관계성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석을 덧붙였다. 허남준은 “할아버지와 차세계를 봤을 때 결국 서로를 위한 일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할아버지도 저를 지키기 위해서 모질게, 저에게 관심이 없는 척하신다”며 “그러나 할아버지 역시 모두가 본인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차세계를 지키고, 차세계에게 잘 물려주기 위해서 하는 표현인 것이다”고 덧붙였다.
허남준은 차세계 역시 겉으로는 엇나가는 듯 보여도 결국 할아버지와 같은 결의 진심을 품고 있다고 보았다. 그는 “차세계 역시 같은 마음이다. 할아버지의 인정도 받고 싶지만 본인이 나와서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멍가게라고 하는데 그 구멍가게를 내 힘으로 일으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 본인도 살고 할아버지의 체면도 사는 것이다”라며 “그래서 서로 같은 방향으로 살아가는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
둘 다 서로 위하는건 맞는데 표현하는 방향이 다른거 ㅇㅇ
할아버지는 자기꺼 착실히 물려받았음 하지만 세계는 오히려 나와서 따로 성공하는 게 더 할아버지한테 자랑일거라 생각
이건 차세계 말이 마따 그냥 안 물려받아서 더 능력자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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