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QWER가 일본 대형 음반사와 손잡고 현지 음악 활동에 나선다. 밴드로서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QWER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일본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최근 워너 뮤직 재팬(Warner Music Japan)과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활동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대형 음반사와의 협업 체계를 갖추며 본격적인 현지 행보에 속도를 내게 됐다.
![[정보/소식] QWER, 워너 뮤직 재팬 계약…애니 '도굴왕'으로 日 정식 데뷔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6/27/10/d15a6f12a59598991292f89fed1bdea7.jpg)
이들은 정식 데뷔 이전부터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움직임을 이어왔다. 데뷔곡 ‘Discord’(디스코드)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현지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잇달아 오르며 밴드 사운드를 알렸다.
이 같은 공연 활동 속에서 QWER는 일본 팬층을 넓혀왔다. 여러 페스티벌 출연을 통해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견고한 팬덤을 쌓았다는 점도 이후 활동의 발판이 됐다.
월드투어 일정 역시 일본 진출 흐름과 맞물려 진행됐다.
- 중략 (지난 3월 일본 첫 월드투어 관련 내용) -
이제 QWER는 일본 정식 데뷔 싱글을 통해 활동 국면을 전환한다. 다음 단계로 애니메이션 음악을 선택하면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접점을 마련했다.
정식 데뷔의 시작점은 후지TV 애니메이션 ‘도굴왕’이다. QWER는 이 작품의 오프닝 테마곡 ‘SHOW DOWN’(쇼 다운)을 맡아 일본 시청자와 음원 소비자를 함께 겨냥한다.
‘SHOW DOWN’은 QWER가 참여한 첫 애니메이션 OST로, 밴드가 애니메이션 음악 영역까지 활동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곡에는 “가식적인 세상 속, 타인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격파해 나간다”라는 메시지가 담겼으며, 이를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로 풀어냈다.
신곡 이미지도 일본 공식 채널을 통해 차례로 드러났다. QWER 일본 공식 SNS에는 ‘SHOW DOWN’ 콘셉트 포토가 게재됐고, 네 멤버는 강렬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이전과는 다른 시크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콘셉트 포토 공개는 데뷔 싱글을 향한 기대를 높이는 장치가 됐다. 올블랙 스타일링과 곡의 주제가 맞물리면서, QWER가 일본 활동에서 어떤 밴드 이미지로 다가갈지 방향을 드러내는 지점이기도 하다.
QWER의 일본 데뷔 싱글 ‘SHOW DOWN’은 다음 달 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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