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안 그랬는데
여행 전 날도 짐 쌀 생각에 안설레고 귀찮음이 더 크고
조부모상을 당해도 눈물이 안 나...
사이가 안좋은 것도 아니고 매년 용돈도 챙겨받았었는데
친할머니 돌아가신 당일은 학교 갔다가 놀다가 담 날 장례식 가고 (같이 살았음, 안친함)
오늘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엄마가 흐느껴우는데도 안쓰러운데 눈물은 안 남..
뭔가 눈물이 안나오는 거에 대해 죄책감이 더 큰 거 같애
불안함이랑 어떡하지라는 마음만 들어
그렇다고 안우는 건 아니고 .. 슬픈 쇼츠같은 거 보면 울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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