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는 시대를 구해낸 희대의 영웅. 시대의 아이콘이자 아무도 이기지 못할거라 생각했던 절대악을 무너뜨리고 승리한 정의의 사도. 한명의 의인이 다수의 악을 무찌르는 권선징악 소설의 먼치킨 주인공 현실판. 한마디로 영웅신화 속 전설. 장동민은 열악한 상황속에서 독한 악바리 근성으로 기어올라 끝끝내 왕좌를 차지한 한 시대를 통치하고 지배한 왕. 삼국통일 하신듯. 절대권력 절대주권 절대강자. 왕이 주연인 사극드라마 주인공 느낌. 김경훈은 인간적의 끝판왕. 왕도 아니고 영웅도 아닌 비열한 조연이 각성해서 시대를 뒤흔드는 멘붕의 성장드라마. 인간의 아주 본질적이고 추한 부분까지 드러내는 말그대로 인간승리 영화 주인공. 오현민은 총명함 영리함 젊음 열정 패기. 두뇌 능력치로는 왕이랑 비등비등하지만, 적당히 어리고 순진함. 왕을 넘어서지 못함. 오른팔로서 일단 충직을 지키지만 어린 마음에 자신의 뜻과 달라질때는 배반을 꾀하기도 함. 아직 왕을 넘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른 후 각성의 모습이 굉장히 기대되는 인물. 이준석은 왕의 숙적, 왕의 유일한 라이벌이자 왕의 치명적 오명. 정의롭고 '현명'한 최고의 지략가. 모든 것을 뛰어넘은 왕을 누르고 승리했던 단 한명.근데 왠 트롤간신 하나에게 허무하게 비명횡사 하심..(애잔) +추가 왕 장동민을 누르고 이긴 이준석은 영웅한테 졌고, 영웅은 오현민이랑 트롤한테 졌고 오현민은 또 왕한테 죽고ㅋㅋ먹이사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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