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해줄 금손구함미다... 찔 생각 없었지만 찌게 된 매우 짧은 현민찌! 현민이랑 찌랑 둘다 고등학생인데 좀 초능력이나 이런거 섞어서 보거싶다! 많이 안 어둡고 배틀에 힐링약간?해서 현민이가 마음을 읽는다고 해야되나 감정을 색으로 구별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어라 틱틱대면서 잘 지내는 듯 보이는 찌가 알고보면 짝사랑하면서 힘든걸 숨기고 있는데 찌가 아무리 숨겨도 현민이는 알아보는거.막 그런걸로ㅜㅠㅠ 벤치에 앉아서 고개 숙이고 힘들어하는 찌 앞에 현민이가 화난채로 서서 가라앉은 목소리로 김경훈. 부른다음에 찌가 고개 들면 바로 현민이가 고개 숙여서 입맞춰라 엉엉 나중에 싫은척 튕기는 찌지만 계속 대담하게 밀고 들어오는 현민이 때문에 아 저리가! 하면서도 막 당황스럽고 부끄러운데 현민이는 그게 다 보이니까 속으로 아 김경훈 저렇게 귀여워서 누가 채가면 어떡하지 뭐 이런 생각하면서 쫄레쫄레 따라다녔으면. 아니면 뭘해도 천재소리 듣고 자라는 오현민에게 열등감 느끼는 김경훈 이런것도 좋음 피아노 이런걸로 라이벌인데 절대 오현민을 이길 수 없는 김경훈. 막 이런 타이틀 붙고. 현민이가 되게 농락했으면. 한참 어린 후배한테 지는 기분이 어떠십니까? 이러면서 생글생글 웃고. 도 보고싶다.... 리얼물.... 그날 그들의 차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는가...! 이러면서. 맨날 매니저매니저 하던 오현민이 자기가 감기 걸리니까 쉬라며너 조수석에 눕혀놓고 당당하게 운전하는 거 보고 놀라는 찌라던가 이상한 뱀모형같은거 챙겨와서 일부러 찌 놀리는 현민이라던가. 에에에~~이런거에 놀란대요 에베베~~~이러면서. 갑자기 생각하려 하니까 생각안난당.. 아 몰라 결론은 떡쳐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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