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아침에 자는 거 사진 찍어놓고 흐뭇해 하는 찌석 보고 싶다 석은 아침잠 없겠지 찌가 그거보고 할아버지 같다고 놀리다가 얻어 맞겠지 어쩌다 거사 치루고 나서 석이 늦잠 자면 찌가 그거 찍어놓고 빙구같이 웃었음 좋겠다 "형, 왜 예뻐요?" "뭐가." "형이요." 이렇게 능글맞게도 대하고 석은 은근 자기가 아저씨 같은 거에 컴플렉스 있었음 좋겠다 괜히 뱃살 신경쓰고 찌는 그것도 귀여워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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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아침에 자는 거 사진 찍어놓고 흐뭇해 하는 찌석 보고 싶다 석은 아침잠 없겠지 찌가 그거보고 할아버지 같다고 놀리다가 얻어 맞겠지 어쩌다 거사 치루고 나서 석이 늦잠 자면 찌가 그거 찍어놓고 빙구같이 웃었음 좋겠다 "형, 왜 예뻐요?" "뭐가." "형이요." 이렇게 능글맞게도 대하고 석은 은근 자기가 아저씨 같은 거에 컴플렉스 있었음 좋겠다 괜히 뱃살 신경쓰고 찌는 그것도 귀여워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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