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진짜 의식의 흐름.생각나는 그대로 필터링 없이 씀. 가끔 혼잣말 함 주의 썸의 장인인 주제에 눈치없는 콩. 내밀메 갓콩을 베이스로 두고 콩을 짝사랑하는 장과 전혀 모르는 콩 지니어스는 끝났지만(..☆★) 오랜만에 출연자들끼리 시간 맞아서 단체로 놀러갔다고 생각해보자. 여름 거의 다 지나갔지만 난 물놀이 하는 지니어스 멤버들이 보고싶으니까 여름인걸로. 원래 발만 물에 담고 있으려했던 콩의 계획은 남자멤버들이 콩을 물에 던지는(..)바람에 이미 무산됨. 당연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젖었겠지. 그거 보고 장은 엄청 웃을 듯. 콩은 짜증부리며 아 진짱..내가 빠지기 실타 그래짜나!!웃지망!!! 이러다가 좋은생각이 났는지 씨익 웃으며 장한테 달려가서 젖은 옷 그상태로 장한테 안겨버렷 그럼 장은 장난치다가 심쿵 하겠져. 콩이 젖은 상태던 내옷이 축축해지던 다 상관없고 그냥 좋은 장ㅋㅋㅋ 순간 표정관리 안되고 갓은 그거 뒤에서 다 보고있는거지 아, 갓은 장이 콩 좋아하는거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갓은 표정 굳히고 쳐다보겠지!..핡! 근데 콩은 진짜 아무것도 모른다는듯 해맑게 웃고ㅠ아 찌밤 너무 귀엽자나 이거ㅠㅠ 아니 이게 아니지 어쨌든 갓이 장 무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으면 장도 그 눈빛 다 받아내는거지. 워분위기ㄷㄷ; 그러다가 갓이 먼저 눈빛 거두고 진짜 완전 달달한 눈빛으로 콩 쳐다보면서 진호야~ 하고 불렀으면 좋겠다..하..글 쓰다가 발림 어쨌든 그러면 콩은 별명이 콩인것 답게 콩콩콩 뛰어가서는 안겼으면 좋겠다 갓은 그 207 때 처럼 한팔로 탁 안아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머찜ㅠㅠㅠㅠㅠㅠ 그 뒤로는 계속 둘이서만 다녀라 장은 불안한 눈빛으로 (시선으로만) 그 둘을 쫓겠죠. 아 이딴거 필요없어!! 너무 길어졌잖아 내가 보고싶은것만 휘리릭 갈겨쓸거야 밤에는 당연 술판을 벌여야져.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어느정도 취기 오른 장이 콩 한테 할 말 있다고 불러내라. 그럼 콩과 떨어져 앉았던 갓은 밖으로 나가는 둘 쳐다보다가 따라 나서고.. 밖에서 장은 정작 자기가 하고싶은 말은 못하고 자꾸 딴얘기만 하다가 따라나온 갓 발견하고 표정 굳힐듯. 그럼 콩은 응? 하고 장이 쳐다본 쪽 봤다가 어?상밍이형~ 이러고 장 한번 쳐다보고 갓한테 달려가겠져. 그럼 장은 씁쓸한 표정으로 담배나 태워라 아니 난.. 엄청 달달한 갓콩과 찌통인 장을 보고싶었는데......똥손이라 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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