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랑 해수가 나왔는데 그 서재? 그런 곳이었는데 해수가 글씨 공부하다가 요가 문 열고 들어오니까 죄송해요...이러고 후다닥 가는데 요가 해수 손목 잡고 딱 땡겨서 허리 감더니 넌 내가 두려우냐 이러는거야 그러니까 해수가 눈을 못 마주쳐 그랬더니 요가 한 손으로 해수 볼을 잡고 살짝 고개를 올리더니 내가..두렵냐고 물었다 이러니까 해수가 아니...요 아닙니다 이랬더니 요가 금방이라도 뽀뽀할 것 같이 진짜 한 1cm? 그정도 거리 남기고 가까이 훅 들어가더니 그럼? 이랬는데 내가 미쳤는지 깸........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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