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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지
이 반지는
도깨비 초기에 김신의 동생이 끼고있었음
김신의 동생이 죽고 난 후엔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게 삼신할머니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고,
1998년에 삼신할매와 은탁이 엄마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우연히 보석함을 집어 그 반지를 만지게됨
그냥 한번 만져보고 집어넣음
근데 은탁이 엄마도 분명 김신이랑 연관성이 있는것같음
아니면 뭐하러 은탁이 엄마가 반지를 만지는 씬을 넣으셨겠어...?
그리고 이건 2016년 써니와 저승이가 만나는 장면임
이때도 다른 악세서리들은 색을 잃고 있는데 저 반지만이 색을 띄고 있음ㅇㅇ
써니가 낀 반지는 김신의 동생 김선이 낀 반지와 모양이 정확히 일치함
게다가 반지를 낀 손가락도 같은 손가락
원래부터 자기것 인양 자연스러움
2. 저승이 일하는방
맨 처음 저승이가 일하는 방 (찻집) 같은곳이 나왔을 때는 약간 식당같은느낌 이었음
뒤에 창문도 있고 다른 테이블도 보이고
근데 그 다음 씬을 보면 창문은 보이지만 근처에 다른 테이블은 없음
차 주전자의 모양 또한 달라진걸로 보임
3. 덕화
초반에 나왔던 김신을 모시는 그 가문의 아이
그리고 그 가문의 아이가 커서 된 사람이
현재 김신을 모시고 있는 가문의 아이 어릴적
그리고 현재와 정확히 일치함
이것으로 보아 1. 김신이 지은탁한테 하는말중에 우연히 전생이랑 같은 얼굴을 하고 태어난 사람이 있다고함
그러니까 그 사람이 덕화일 가능성
2. 신이 덕화의 몸속에 들어갔다는 말도 있었음
4. 지은탁 엄마를 죽이려 했던 아저씨
그아저씨는 사실 김신이 아이랑 배에 타서 주먹밥갖고 밀당할때 김신한테 비아냥 거렸던 아저씨임ㅇㅇ
그리고 지은탁 엄마를 차로 치고 뺑소니한것도 이아저씨
그리고 지은탁 엄마를 차로 치고 뺑소니한것도 이아저씨
사람이 부족해서 이아저씨가 등장한 것이 아니라면, 김신과 연관성이 있어서 이 아저씨가 다시 등장했을 가능성도 있음
애초에 지은탁과 엄마가 죽을 운명이 아니었고 도깨비에 의해 구해질 운명일수도..
뭐 결국은 또 사람을 차로 치어서 죽게되었지만ㅋㅋ
5. 저승이 일하는곳2
초반에 스샷 찍는 것을 깜박해서 8화에서 가져왔지만
저승이가 일하는데 보면 찻잔이 굉장히 많음
개인적으로는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CG인건지 궁금..
찻잔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보인다능
여기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저승이가 일하는곳은 찻잔이 많은곳에 터널처럼 둘러싸인 안쪽임 그런데
위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저 뒤에 찻잔들이 뒷 배경이 되려면
1. 저승이 일하는 곳 맞은편에 또 다른 저승사자가 일하고 있다
2. 저승이가 일하는 곳 보다 바깥쪽에서 대화를 하고있다 가 되는거...
6. 세월을 빗겨맞은 맥주캔
이건 1998년 김신이 지은탁 엄마를 구하기 전에 맥주를 한캔 하는모습
데이 어쩌구 하고 써있음
와 근데 드라마에서 왜 cf를 찍고있대...
손가락 하나는 올려주는 쎈쓰
잘생김ㅇㅈ
엥?
2016년도에 김신이랑 저승이랑 같이 맥주마시는 씬인데
1998년과 비교했을때 약 8년이 지났는데도 맥주 캔 디자인이 정말 1도 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음...
세월을 빗겨맞은 맥주캔
7.인체의 신비
지은탁 엄마가 뺑소니 사고 당하고 김신이 도와주세요 소리 듣고 오는씬인데
보통 저렇게 피 흘리면 과다출혈로 죽지않나...?
아니그냥...그렇다구
저정도로 피를 흘렸는데 살아있는게 조금 신기했음
8. 지은탁 아빠는 어디계신건지
지은탁 엄마의 성함이 "지" 씨로 시작되는 걸로 보아 지은탁 이라는 이름은 엄마의 성을 받을것을 알 수 있음
근데 나이를 보면 27세 때 죽어야 했지만 김신이 살려주어서 죽지 않았으니 기타누락자가 되었을텐데
갑자기 8년 후인 2006년에 죽은게 뭔가 이상했음
8년 후면 35인데 그럼 아홉수도 아니고 저승사자가 지은탁 엄마를 찾을만한 단서가 없었을텐데?
게다가 어떠한 사인으로 죽었는지 나오지 않음..
그러므로 지은탁 엄마...뭔가 수상해
9. 목 뒤의 점
9살을 맞이한 지은탁의 생일날
지은탁이 벗꽃잎을 잡았더니
갑자기 목 뒤의 점이 반응했음
처음 김신을 만났을 때 점하고
사채업자한테 붙잡혔을때 점을 비교해보면 별로 지워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드라마에선 점점 점이 옅어지는 걸로 나오는 것 같던데 왜 내눈엔 비슷해보이지ㅋㅋ
10. 삼신할매의 진실
어린애한텐 할머니로 보이는 삼신할매
뜬금이지만 여기서 잠깐 삼신할매랑 덕화랑 눈 마주쳤었던거같음..
삼신할매가 젊어지는 것을 보여주려는 목적이었으면 그냥 똑바로 걸어가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이렇게 서로 아이컨택을 한 것을 보면 뭔가 둘만 아는 뭔가가 있는것같기도함
이 나이때 까지는 할머니로 보이는 삼신할매 하지만
덕화가 나이를 먹자 젊은 여성의 모습으로 보임
19살인 지은탁 눈에도 젊은 여성으로 보임
그럼 여기서생기는 의문점은 어떻게 지은탁 엄마는 삼신할매를 할머니로 볼 수 있었을까??
지은탁을 임신하셨을 때 이미 20살은 넘으신 나이셨을텐데 19살인 지은탁도 젊은여성으로 본 삼신할매를
지은탁 엄마는 할머니로 봤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
역시 지은탁 엄마 뭔가 뭔가가 있다니까..분명 전생에 김신이랑 뭔가 있었던 사람일지도 몰라
11. 도깨비 결말
처음 김신이랑 지은탁이랑 마주쳤을때
(이와중에 잘생긴 김신 )
김신은 지은탁에게 너에 대해 보여야 할 것이 보이지 않았다고 했지만
사실 그 짧은 찰나에 보이는 것이 몇 가지 있었음
이 책넘기는 모습이랑
묘지같은 곳에 김신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서 있는 모습
그나마 가장 비슷한게 유씨가문 묘비 찾아갔을 때 모습인데
그것도 위의 사진과는 좀 다른거같음...
김신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뒤돌아 보는 모습
김신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
이거는 뭔지 잘 모르겠음ㅜㅜ
뭔 바닷속 같은 곳에 뭐가 가라앉아 있는 모습
뭔지 전혀 모르겠음
이것도 뭔지 잘....;
민들레 씨
뿌리고 있는 모습
위의 장면이랑 가장 비슷한게 이거긴 한데
완벽히 비슷하게 나온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음ㅜㅜ
근데 김신이 이 짧은 순간에 했던 생각들이 어쩌면 지은탁의 미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 떡밥이 참 많았었던거 같은데
알아채도 해석을 할 수 없다능ㅇㅅㅇ
한 포스팅에 다 할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많아져서 아무래도 2편까지 가야겠다
반응 좋으면 2편도 들고오고
아니면 쭈글..하지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