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데 내내 찬영이 화내는거 진짜 100퍼센트 이해감.. 초반부터 대표가 권했을 때 듣지도 않고 프로듀싱 안맡겠다고 했으면서 소림이인거 알게 되고 나서 자기가 프로듀싱 하겠다고 그러고 , 소림이 따로 불러내서 곡 주고, 이후에 제일 어이없었던 건 소림이가 노래 못 부르겠다 하니까 너 안만난다고 하면?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자기 좋아하는 거 뻔히 아는 애한테.. 찬영이가 끼어들지 말라고 얘기했을 때도 대표한테 확실하게 거절했다 했으면서 대표한테 곡 보내고...진짜 보는데 왜케 이기적인지 모르겠다.. 크루드플레이 애들이랑 클럽? 같은데서 싸울때도 영상 왜 올렸냐고 화내는거까진 이해되는데 보컬인 애가 네 귀에 들리는 소리라는거 자기는 안 들린다고 얘기했을때 그럼 다 같이 망하자는거야? 라는 답변에 와 진짜 이 캐릭터 뭐지 싶었다.. 친구들을 이해조차 안하려고 하는 모습.. 진짜 너무 속상함... 나는 원작 만화책 진짜 재밌게 봤고 정말 좋아하고, 드라마도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한결이 캐릭터가 너무 이기적이라 볼 때마다 답답해.. 원작이랑 다르게 흘러가는 거 충분히 알고 있어서 원작에선 이랬는데~ 이런 말은 하지 않을 거지만 캐릭터 자체가 삐뚤어진것 같아서 속상하고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