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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받을 날짜가 설정된 글입니다 (2015/4/15 0:00:00)
글을 쓰고있는순간은 안괜찮아
괜찮은거같이 이상하게 웃고있긴한데 안괜찮아지금은
1년간 고생했어
가볍게시작해서 이렇게 이만큼까지 올줄몰랐던 마음이
배가되어 상처로 돌아온 순간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
아무렇지 않을려해도 생각할때마다 마음이 내려앉아
힘내 정말 다른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너가 그럴필요없어
지나온 순간들을 후회하기보다 하나의 경험으로삼고
너무 큰 상처가 옹이가 되어서 해결할수없을만큼 되지 않도록
잘 아물길 바래
지금의 너가 그때는 잊고 더 행복하길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