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는 알바를 두달정도 하고 그만두려고 했는데

초반에 일 못했던거땜에도 그렇고 이래저래 찍혔어 

지금 하는데는 참고로 공장임 

그런데 오늘 뭐 가지러 갔다가 살짝 헤맸을뿐인데 기다렸다는듯 폭발을 하며 거기에 같이 일하는 언니들 있는데도 짜증을 내면서 내 욕을 하는데 순간 눈물이 터질뻔했어 

솔직히 친구가 들어가기 전에 일을 잘하든 못하든 가만히 있든 아니든 욕을 엄청 들을거라고 했지만 이정도일줄 몰랐다 

이 상태로라면 내가 못견딜거같은데 한달만 하고 그만둬야하나

[익인1]

나도 지금 마트에서 캐셔로 알바한지 2달 정도 됐어 그런데 나랑 캐셔는 정말 안 맞는 것 같아ㅠㅠ 그래서 나도 한달만 더 하고 그만두려고 진짜 나랑 너무 안 맞으니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진짜 알바가기 3시간 전부터 심장이 쿵쿵거려 하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는 캐셔로 알바 안 하려구 익인이도 너무 힘들면 한달만 하고 그만 둬 그게 너한테도 공장쪽에서도 좋을 것 같아!

[익인2]

조금 그런거 갖고 하는 욕은 그사람이 정말 별로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귓등으로 들어버려ㅋㅋㅋ 자기 썽 못 이겨서 화내는 사람말 들을 필요도 없지!아~예 님의 뚜껑이 좀 쉽게 열리나봐요 예엥예엥 그러시겠죠ㅎ하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