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니까 솔직하게 말할게.. 특목고고 내신도 꽤 좋은편이라서 수시에 다 걸었어..정시는 버렸고 최저 맞추는 정도로만 공부 중이고 논술은 하나도 없고 다 면접이야. 제일 밑에 두 대학만 면접 없는데 그건 안정권이라 그냥 붙었다고 생각하고있어서 별로 정시 공부할 기분도안나.. 작년 12월부터 계속 면접학원다녔어 그런데 부쩍 요즘들어 너무 자괴감이든다 카드로 면접학원비(파이널이라 특강까지 긁었걸랑)긁는데 부모님께 너무 죄송한거야...내가 너무 못해서 신입애들 들어왔는데 거의 일년을다닌 나보다도 잘하고 나는 돌발질문에 어버버거리고 논리도 이상하고 그냥 자신감이없어 학교에서는 말 잘하는 애로 알려져있는데 내가 이런 고민꺼내면 야 넌 12월부터다녔는데 기대가 넘 높아서 못한다고 생각하는 걸거야~ 야 넌 말잘하잖아~ 이러면서 내 고민도 잘 안들어줘서 더 스트레스야 사실 몇 달 전까지만해도 내가 엄청 잘하는 줄 알았어 여름특강 때 잠시 다른 학원다녔는데 거기에선 잘한다고 칭찬도 듣고 다녔어 근데 돌아온 지금 학원에선 왠지 자신감도 점점 줄어들고 다닐수록 못해지는 느낌이야 진짜 말할때마다 공포스러워 자신감도 없고 그냥 너무 내가 작아지는 거 같아 면접으로 붙을 수나 있을까 싶고... 익들은 면접어케 준비했는지 가장 도움많이 됐던 건 뭐였는지 조언좀 해주라 내일도 면접학원 가는데 나 너무 걱정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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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35살에 연애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