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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다 밝히고 싶은데 ㅋㅋ 진짜 사장은 부인있고 자식 있는데 맨날 여자들이랑 가게에서 술 마시고 여자친구 있고ㅋㅋ 가게를 걍 자기 친목을 위해 운영하는 거ㅛ 같음 매 월급날마다 돈 없다고 자기 사정 봐달라고 불쌍한 척하고 사장님 친구들도 알바생만 보면 붙잡고 사장 불쌍한 사람이다 이러면서 오래 일하라고 하는데 전혀 오래 일할 ㄹ수 있는 시스템 아님 알바비 8월에 일 한 거 다 받으려면 10월 되야 됨 사장이 가게에 관심이 없어서 거의 내가 매니저급 ㅋㅋ핵임 자기 친목에만 관심 넘치고 알바생들 안 나오면 대타도 안 구해줘서 맨날 나 혼자 멍멍이고생했음 원래 알바생이 기본 3명은 되야 제대로 돌아가는데 나머지 안 나와서 나 혼자만 있는데 대타 안 구해줘서 혼자서 오픈 준비하고 손님 받다가 울면서 그만둠 너무 힘들었음 근데 8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일한 알바비 3일 전에 정산받음 진짜 핵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내가 계속 재촉해서 이정도임 나한테 월급 주는 거 자체를 잊고 있다가 또 자기 힘들다고 하길래ㅐ 사장님 너무 하신다 겁내 따지니까 주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