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너무 스트레스야 원래 그냥 걸어서5분거리인 인문계가려했는데 막 특성화고사람들이 요즘 강의하러 찾아오거든? 전교등수 어정쩡한사람은 인문계가서 망한다고 내가 인천사는데 인천은 공부를 못해서 무조건 수시로 가야한다고 정시로 가는사람 하나도없다고 특성화 와서 취직하라는거있지ㅠㅠ사실내가 극상위권도 아니고 그냥400중에 120~160왔다갔다 해 내가 인문계 갈 생각으로 살아서 특성화고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없어 주변엔 어떤학교가있는지 공부는 잘하는편인지 등등 근데 사람들이 인문계가면 진짜 헬일거라고 자꾸 겁을준다?나진짜 고민이야 특성화는 원서도 더 일찍쓸텐데 다다음주가 기말시험이거든... 내가 원래 가려던 인문계는 공부를 막 잘하는것도아니고 못하는것도 아닌곳이야! 결론은 그냥 여기를 갈까 특성화를 알아볼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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