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학과나 컴퓨터 관련학과 다니는 사람??ㅠㅠ

내가 전형적 문과머리잉데 잘 할 수 있울까 복전 생각중인데ㅜㅜ

[익인1]

컴퓨터쪽은 이과머리가 필요하다기 보다 그냥 컴퓨터쪽우로 감각있는게 중요한거 같음..그리고 과제가 폭탄...엄청난 폭탄..밤샘 기본이더라

[익인2]

222222 과제할수록느끼는거지만 재능이필수적임 내가일주일걸린거 하루만에 휙휙해서 1등먹는애도있고 교수가 개떡같이가르치는데 그거받아먹는애들 신기할지경임

[글쓴이]

헝...그럼 좀더 고민해야겠다ㅜ컴퓨터를 잘 할 수 있을런지 ㅠ

[익인3]

이게 명령어 입력에 엄청 복잡해... 근데 이쪽으로 감각 있는애들은 진짜 이상하게 말해줘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프로그래밍함..... 내가 본 컴과는 이과머리는 맞는데 이과에서 배운걸 써먹지는 않았음... 그니까 수학 과학 아무리 잘해도 컴퓨터쪽으로 재능 없으면 솔직히 힘듬...... 그리고 오타 하나도 중요하고 슬래시 하나도 트집잡는 교수 많아서 본전공도 복수전공은 생각도 못하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민 많이 해봐야함

[글쓴이]

그렇구나.........진짜 깊이 생각해보긴해야겠다ㅠ...

[익인4]

글쓴이에게
응.. 컴과는 컴퓨터를 하는 학과가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라고 보는게 좋음 ㅎㅎ 그래서... 생각한거랑 다르게 맨날 ㅋㅋㅋㅋㅋㅋ명령어들이랑 씨름함 ㅠㅠㅠ

[글쓴이]

4에게
후.....공부하고는 싶은데 무섭다....학점 털릴까봐후ㅜㅜㅜㅜㅜㅜㅜㅜ

[익인5]

글쓴이에게
아마 감각 없으면 탈탈 털릴거야....... 거기서 일학년때부터 하던 애들도 많이 털리고 친구보니까 띄어쓰기 하나 더했다고 교수한테 거절당해서 과제 다시하고 그러더라... 원래 공부하는 학과가 널널한 학과면 모를까 아니라면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힘들 수도 있다.. 진짜 하고싶은거면 해...

[글쓴이]

5에게
헝...고마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