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만약 자기 자식이

고등학교 안 가고, 검고보고, 대학교 가겠다하면 어떡할 거야? 말릴 거야? 

 

사실 내가 지금 중학생인데 진지하게 고등학교는 시간낭비라고밖에 생각이 안 들어서 검정고시 보고, 나이 맞춰서 대학 가고 싶은데 엄마는 내가 의지가 부족한 걸 아니까 반대하셔 

나도 내 의지가 부족하단 걸 알긴하는데 진짜 마음 다잡으면 이겨낼 자신 있거든 

본진 보면서 내가 왜이러고있지 현타도 많이 받아서 더 노력할 자신 있어 

근데 내가 증명해보인적이 없어서 믿음이 안 가시나봐 

 

원래 꿈이 작곡가 포기하고, 몇 년간 방송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였는데 본진 트위터보고 작곡가, 프로듀서 쪽으로 진지하게 생각 중이거든 

정 안 되면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쪽으로 

근데 내가 음악 정말 좋아하기도하고, 아직 늦지만은 않았으니 어떻게 해보려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니.. 마냥 막막해

[글쓴이]

뭔가 조언을 들어도 귀에 안들어와
난 나름대로 내 신념이 강하게 있는데 그 반대로 바꾸려들면 침해..?받는다는 느낌이랄까..

[익인1]

내 자식이면 안 된다고 할래

[익인2]

지금까지 엄마한테 그런 모습 보여준적이 없다면 내가 생기고 싶다해도 안생길것같아 지금까지 현타만 왔지 직접 보여준적이 없으면.. 난 고등학교 보낼래

[익인3]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았을 경우에 계획이 너무 막연해서 믿음이 안가 이제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않았다면 더더욱 허락하지 않을듯

[익인4]

나 같으면 허락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