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한곳이 평일 오후 6시부터 12시 까지였어. 근데 평일만 한다고해서 사장님이 날 써준건데 갑자기 첫날부터 주말에 나오라내?
돈이 급해서 어쩔수없이 알겠다고 하고 평일주말 이렇게 4일 일했는데 홀을 내가 전부다 봐야하는거야.
주말에는 바빠서 사람 2명 있는데 사람도 안구하고 나 2틀째부터 혼자 했어.. 아무도 안알려주고 진짜 눈물나고 손님한테 답답하다고 욕 엄청 먹고
그래도 열심히 했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사장한테 그만둔다고 전화하니까 한달만 참고 생각하래 안그러면 월급을 안주겠다는 거야 어이가 없었지
그래서 3일인가 더 일하고 진짜 못하겠어서 문자로 죄송하다고 못하겠다고 하고 내 계좌 적어서 보내드렸더니 알겠다고 대신 오늘까지만 나오라는거야
그래서 그날 까지 나갔다? 근데 마감할때되서 더 할 생각 없녜서 ㅇㅇ 없다구 오늘까지라고 하니까 알겠데..
당연히 담주 알바 안갔는데 전화가 오는거야, 알바 대타가 없다고 3일동안 해달래, 아니 그러면 처음부터 말을 하던가 당일날 연락와서 나 약속있었는데
내가 이미 다 말씀드렸고 갑자기 전화하시면 곤란하다고 했지. 여기서부터 본론이야.
내가 알기론 월급날이 매월 1일인데 일주일이 지나도 돈이 안들어오는거야; 끝이 더러워서 설마 안줄려고 하나 불안했어
그래서 기존 알바생한테 문자로 물어봤는데 아직안들어 왔데 사장님한테 문자했는데도 씹고
이틀후에 그 알바생한테 월급날이 언제냐고 물어봤더니 원래 늦는다고 자기한테 말고 사장한테 얘기하라고 기분나쁜식으로 온거야
내가 그 알바생한테 잘못한건 알아. 아마 내 대신 풀로 뛰었을꺼야. 근데 어이 없는게 사장이야
나한테 문자도 안주고 사람부족하니까 더 해달라고 사실대로 말했으면 해줬지 나중에 얘기 해놓고 월급날짜도 안알려주고 무작정 기다리라는 식으로 나오니까
불안하잖아 설마 돈 때먹나...괜히 나는 그 알바생 한테 미안하고, 걔도 내욕 엄청 해댔을거 같은데.. .짜증나 이렇게 짜증나는 알바는 처음이야
지금 디게 복잡하게 얽힌 상황인데 아 ㅜㅜㅜㅜㅜㅜㅜ 그 가게 폭망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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