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에 맨날 자거나 아니면 딴짓하는 남자애가 있다?..진짜 반에서 쌤 말안듣고 그런애인데 ,그리고 맨날 밤새서 영화보고 온다고 들음
3월모고때는 그냥 풀다 자서 7등급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4월 모고때 국어2받고 영어1을 받았데..것도 엄마가 7등급받은거 쪽팔리다고 했다고 푼거. (진짜 공부1도 안해..수업시간에 만화보는애야)
나는 공부해가지고 겨우 2정도 받는데. 옆에서 듣는데 너무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느껴지는거야.그래도 내가 쟤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했는데 사람은 겉만 보고는 모를 일인가봐... 그 뒤로 한동안 현타와서 우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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