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교사 일도 이렇게 짜증난데 담임 일은 얼마나 더 짜증날까..
내가 애초에 어린이집이랑 안맞았나봐 적성이 ㅠㅠㅠ
색종이 오려 오랬는데 가위로 오리는것 조차도 삐뚤하게 잘라서 담임쌤한테 혼나고
담임쌤이 애들 양치 한명한명 해주는 동안에
나는 아이들 조용히 앉아서 대기 하는거 맡았는데
애들은 내가 만만한지 누구는 저 쪽으로 일부러 뛰어가고 누구는 반으로 들어가 버리고 ㅠㅠㅠ
담임쌤한테 맨날 혼남. 애들 조용히 자리 지키게 해서 기다리게 하는 것도 능력이라면서 그걸 왜 못하냐며 ㅠ
애들 생일파티 한다고 그 전날에 강당에서 선생님들이랑 다 같이 꾸미는데
나 풍선 묶는것도 잘 못하고 ㅠㅠ
환경판도 나보고 만들라고 해서 나 잠도 잘 못잠 ㅠㅠ 계속 혼나기만함.
색깔 조합이 맞지 않다, 왜 이것만 만드냐 더 만들어라, 이거 너무 작다 크게 만들어라 등..
다른반으로 간 아이 따라가서 아이 잡아 오니까 아이가 막 나 때리고 ㅠㅠㅠ
등원지도 하는 것도 매일 했는데 원장님한테도 맨날 혼남.
차 멈추면 문 열고 내려서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애한테 인사하고 다녀오겠습니다 인사 시키고 나서
애를 차에 태우고 문 얼른 닫고 안전벨트 채우는게 뭐가 어렵냐면서 왜 맨날 그걸 어색한 행동으로 보여주고 어설프고 못하냐며..
원장님은 담임쌤들한테 맨날 나 대놓고 앞담화 ㅠㅠ 일을 너무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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