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과 가고싶고 환경공학 아님 통계학.이런 쪽으로 가고싶은데 내가 하는 거에 비해 안 나오는 거 같고, 1등급도 수학과학이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 나오고... 적성에 안 맞는데 괜히 이과 선택했나 싶어. 근데 계열선택은 이미 끝나서 늦었고.. 어제 우연히 인스티즈 들어갔다가 수시 관련 글들 정말 많이 봤어. 그 중 몇개가 자기 성적이 애매해서 대학교 선택도 애매해졌다는 글이였어. 근데 그 사람들 성적이랑 내 성적이랑 비슷한 거야.... 그래서 여기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서 더 하고 있는데... 지금 쉬고 있는 중인데도 불안해. 그리고 지금은 바닥 깔아주는 애도 있으니까 좀 소홀해도 성적 보통 이상은 나올 수 있었는데 2학년 되면 이제 계열이 나뉘어지잖아. 우리학교는 전교권인 애들 20명이 있으면 3명? 4명 제외하고 다 이과간다그랬어... 근데 이과반 수가 적어.. 문과반 6반있으면 3반 있는 수준이야.. (그나마 이번 년도는 작년에 비해 늘었다고는 하는데 여전히 부족해) 3등급도 12명까지밖에 못하는 상황에서, 내가 그 애들을 제칠 수 있을까 괜히 미래까지 걱정해가면서 우울해지고 싶지는 않은데 쉬다가 급 막막해져서... 심지어 이번에 전학생 왔는데 공부 잘하는 애야... 전교권 애들도 밀릴텐데 내 등수는 어디까지 밀릴까 딱히 누군가가 해결책을 제시해주길 원하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하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쓰는 건 아니지만 (난 힘든데 무조건 열심히 하라고만 하니까 희망고문 같고 오히려 더 지치더라고...) 그냥 여기에다가 하소연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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