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한개 발표났는데 합격했어ㅠ
내가 내신등급이 낮아서(4등급대) 최저도 없는곳이야
내가 넣은곳중에 최저있는곳 딱 한군데밖에 없어
ㄱ근데 그 최저도 걍 없는거나 마찬가지 한 반정도 풀고 발로 찍어도 누구나 맞출만한? 최저야ㅜㅜ
어디가서 대학 어디다닌다고 이름 댈 자신이 없다 친구들도 대부분 공부 잘해서
나 어디 넣었다고 딱한명 나랑 성적 비슷한 애한테밖에 말 안했는데 나중에 다른애들한테 대학 가서 나 여기다닌다고 말할 자신이 없어..
엄빠한테도 재수얘기 살짝 꺼내봤는데 형편상 재수종합학원 막 한달에 300들고 이런데는 못보내주지만 여태 다녀왔던 학원비정도는 지원해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
엄마 지인 딸중에 나랑 비슷한 나이대가 많은데 재수해서 성공한 사람이 꽤 되나봐 부정적이진 않아ㅠ
모의고사등급은 수시랑 비슷한데 아주살짝미묘개미똥만큼 높은정도인데
이정도 등급대는 재수성공비율 엄청 낮다고 주변에서 다 뜯어말리길래(선생님,친구 물어보면 백이면 백 절대 하지말래)
친구들 다 대학가는데 나혼자 성공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ㅠ
지금 내가 최저맞추려고 공부할 필요도 없고 수시 붙었으니까 올해수능 공부해야될 이유도 없는데
재수 생각하고 내년수능을 위한 공부를 해도 될까?ㅠ
그리고 집앞 독서실 다니는 것보다 독학재수학원이라도 다니는 게 낫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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