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3때 있던 일 ㅋㅋ 오빠가 나랑 연년생인데 같은 고등학교 나왔어 오빤 이과고 나는 문과 ㅎㅎ 근데 문과 담임 중에 좀 잘 가르치기로 유명하신 선생님있 그 선생님이 친구네 반 담임이었는데 하루는 작년에 뫄뫄대 간 오빠가 과 안 맞아서 자퇴하고 재수 준비한다더라~ 그런 사람도 다 너네 적인데 공부 열심히 해야지!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대ㅋㅋ 근데 우리학교에서 작년에 뫄뫄대 간 학생은 우리 오빠뿐이었음ㅋ... 과가 여초과라서 과 안맞아서 자퇴했다느니 했나본데 우리 오빤 지 학교에 엄청 만족하면서 자부심 가지고 다닌단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얘기 듣고 참 기분이 묘했다... 우리 오빠 가르쳐본적도 없고 누군지도 모르면서 왜 애들 겁주는데 우리 오빠를 예로 들어서 거짓말로 이용해먹은 건지도 모르겠공 ㅎ... 나는 그렇게 며칠동안 친구들 마주치면 너네 오빠 자퇴했어?! 자퇴했다며? 이 얘기 듣고 다녔고..ㅋㅋ.. ㅎ 난 다 아니라고 우리오빠 엄청 만족한다고 했음... 뭔... 그런데 휩쓸리지 말았으면 함...ㅠ 전혀 겁 먹을 필요 없음... 하던대루 해 얘들아... 믿을 건 진학사나 유웨이 예측컷 같은 빅데이터만 믿으렴...ㅎㅎ... 난 학원 원장님이랑 나빼고 아무도 안믿었고 내 내신치고는 정시로 입시 굉장히 성공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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