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조언을 부탁해요 제발ㅠㅠㅠN수!!!!

안녕 나는 지금 빠른년생이라 내일 20살이돼 

 

이번년도에 지방대를 다니다가 정말이건 아니다 싶어서 반수를 시작했는데 더낮은 성적이나오더라구 6등급.. 

내가 중간에 너무 충격적인일이있었거든ㅠㅠ심적으로... 

근데 이번에 한번더 수능에 도전에 볼까해 

나는원래 학벌이 그리 중요하다생각하지않았는데 

그래도 인서울을 하면 내가 원하는거 하나는 이뤄낼수있는거같아서 고민이 많이 되기도 한다.. 

수험생으로 돌아가게된다면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할지 흔들릴때 도움이될 것들! 

그리구 좋은문구나 조언을 받고싶어..  

모두 이번년도 보내느라 고생했구 내년에 좋은일 있길바랄게!♡

[익인1]

일단은 올해를 버티느라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 일년동안 다시 돌아가서 힘냈으니까 먼저 토닥토닥 해줄게요ㅠㅠ(부둥부둥)

[익인2]

나도 같이 반수한 동지야! 그래서 조언이 될까 모르겠지만... 일단은 짠하구 응원해주고 싶구 그래서 몇 마디 건네주고 싶어서ㅠㅠ 나는 재수학원 사문쌤이 해줬던 말이 너무 위안이었던 것 같아

[익인3]

학벌이 사회 나가서 그렇게 중요한 거 아니구. 그렇게 인생을 좌지우지 하는 건 아니래. 근데 그게 나한테 주어진 1년이란 시간에 최선을 다할 만큼의 가치는 있다는 거야. 정말 공감하고 와닿았어 그렇게 죽을 만큼 최선을 다하면 그건 어느 자리에 서더라도 경험이 될거라구 하더라

[익인4]

앗 이거 너무 늦게 쓰는 응원글이라서 쓰니 자구 있겠구남. 예쁜 꿈 꾸고, 일년만 더 힘내요. 나쁜 일 안 생기고 최선만 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글쓴이]

ㅠㅠㅠㅠ쓰니야 너무 감동이야.. 아직 정해진것은 아니지만 용기도 나고 큰 위로가 된거같아ㅠㅠㅠ
이런 응원이 듣고싶었던건 아니였을까..ㅠ 고마워 좋은말해줘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