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익이니들 국어공부글이 많아서 ㅠ 나 고딩때 했던 공부방법을 좀 알려줄까해서..!! 난 지금 인서울 10대대학 중 한곳 상경계 재학중이고 ! 국어는 고3땐 1년 내내 1등급, 수능은 100점 ! 뭔가 특별한게 있는건 아냐! 고1때는 3등급도 나왔던 내가 어떻게 국어공부를 했냐하면.. 나는 국어가 제일 정직한 과목이라 생각해. 하는만큼 나오고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면 성적이 떨어지는! 그리고 국어가 모든 과목의 기본기라고 생각해. 수학이든, 영어든, 탐구과목이든 국어 실력이 바탕이 되는 해석 능력을 충분히 갖추지 않으면 점수가 흔들릴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난 국어만큼은 정말 매일매일 했던거같아. 매일 한다해서 국어만 하는게 아니야. 국어는 그냥 내 습관으로 만들었어 초반에 국어 3등급받고 충격먹었을때는 파트별로 매일 풀었었어. 화작문 5문제 / 문학(고전시가,현대시 이런 세부파트 한파트씩 하루에 3파트 그러니까 총 6파트면 격일로 그걸 꾸준히 하는거야) / 비문학 3지문 ! 이걸 한 두달? 세달 정도 매일 했던거같애. 이때는 시간을 재고 그러는거보다 습관을 들여준다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푸는거에 초점을 두고 빠지지않도록 노력했어. 그날 아파서 공부를 못했다 하더라도 하루종일 쉬다가 밤에 국어는 잠깐이라도 볼정도로 !! 그렇게 국어랑 친해진 다음에는 시간을 재기 시작했어. 정확한 시간은 사실 내가 지금 이제 헌내기라 기억은 잘안나는데, 예를 들어서 비문학 지문같은 경우는 한 지문당 3분에서 최대 4분내로 푸는 연습을 했어 국어는 집중력, 그리고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했거든. 이런식으로 훈련을 한 후에.. 고3때는 매일, 아니면 적어도 이틀에 한번 기출 한회씩을 풀었어. 매일 푸는게 부담스럽지 않았냐고 물을수도 있지만 시간 내에 충분히 독해하는 연습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오히려 50분정도면 한회풀고도 시간이 여유있을 정도였어. 그래서 수능 때 정말 긴장했었지만 수능때도 65분정도에 모든 문제 검사까지 다 마칠수있었어. 지금 갑자기 익공부방 보다가 쓴글이라 횡설수설하는데 ㅠ.. 국어는 정말 하는만큼 나오는 과목이니까 포기하지마. 그리고 기출이 제일제일 중요한 과목이고, 기출 풀고 정리하면서 개념공부 하는것도 추천해 ! 나는 따로 개념책 보는게 너무 싫어서 기출로 개념, 작품 공부한 케이스거든 ! 더 질문있으면 댓남겨주ㅜ!!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