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를 피하고 싶어서 미술을 선택했는데 하다보니 입시미술이 나에겐 너무 버거워서 포기했단말야
그 후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2학기 기말 때 학원을 수학 영어 이렇게 다니는데
영어 수업 들을 때마다 내가 제대로 듣고 있는 건가 싶고, 학원 끝나면 다 잊어버리는 것 같고,
내가 배우는 거에 확신도 없고,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의심도 되고
수학도 어느 순간 확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문제를 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나더라
난 이거 못 풀어 이런 생각만 들고, 나는 푸는 게 아니라 정답을 보고서 거기에 맞춰서 풀이를 짜맞추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들고(수학의 정석)
그래서 한동안 다녀도 다니는 것 같지 않게 수학을 다니고 영어는 지금 안가고 있어. 다시 다니는 게 두렵고 그래서
주위에서는 영어 해야지 해야지 해야 된다 그러는데 하기 싫고, 제일 싫어하고 외웠는지 확신도 못하는 게 단어 외우긴데
그게 제일 중요하다 그러고 그럴 수록 나는 죽을 거 같고
이제 좀 겨우 마케팅 할까? 내가 아이돌에 관심이 많으니까 엔터쪽 마케팅 해야지 하고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고, 쓸데없는 소리지...
막 횡설수설 하는 것 같다. 그냥 한탄하는 거야. 진짜 답답하다..
오래전부터 가수가 하고 싶긴 한데 난 의지도 약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이걸 오랫동안 견디며 할 수 있을까 싶고.
막 현실 이라는 단어가 너무 싫어지고
결론은 노래 맘껏 부르는 직업 갖고 싶다.
이게 여기에 쓰는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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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은 진짜 거의 호평밖에 못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