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인데 원래 조리쪽 특성화고 준비하다가 떨어져서 강남8학군중 여고왔단 말이야... 내신 따기도 너무 힘들고 학교생활하는게 너무 힘들어 우울증 걸릴것같아 밤에 자주 울고 그러는데.. 학교에서 친구들마저 너무 안맞아ㅠㅠ 내가 굳이 정말 싫어하는 공부하면서 싫어하는 친구들이랑 같이 생활을 해야될까? 현재 알바하고 있고 돈도 많이 모았어 적어도 내년 1월까지는 할 예정이고! 알바는 주방 알바해서 너무너무 좋아 오히려 학교가기 싫고 바로 출근하고 싶을정도로 좋아서 학교에 있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학교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낼바에야 그 시간에 일해서 돈 많이 버는게 더 좋아. 무튼 8월검정고시는 못보고 내년초에 고입검정고시봐서 고등학교 졸업장 따고 내년말 아니면 내후년 초에 대입검정고시봐서 대학교를 가는게 좋을까? 나는 당장 내일이라도 자퇴하고 싶은데 너무 어린 선택을 하는게 아닌가해서.... 나도 나름 또래에 비해 성숙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은 많이 어리니까.. 한마디씩만 조언좀 해줘ㅠㅠㅠㅠ

인스티즈앱
김의성이 예전에 배우들이랑 일하고 후기 쓴거 여기에 조진웅도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