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고1이야 이번에 배정된 학교가 엄청 빡센 학교인데 내가 예체능이 진로여서 안맞아서 고민하다가 결국에
충동적으로 학교에 안나가게 되었어 그렇다가 이번주 월요일에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그 전 학교에서 계속 안나가다가 전학을 간거라서...
암튼 근데 전학간 학교는 진짜 좀... 그냥 학교 유지만 하고 공부에 신경안쓰는 학교야
근데 내가 3월달 학교 안나가고 이번주도 안나가고 그래서 중간고사를 포기해야될거 같애...
그런데 무단결석이 7,8번 있어... 일단 내가 진로를 생각해서 내가 가고 싶은 대학교랑 학과랑 수시, 정시로 갔을때 어떤 비율인지 정리를 해봤는데
검정고시로 갔을때 실기로 갈수없는 대학교가 한개 있고 정시로 갔을때 학생부까지 봐서 응시하기 불리한 대학교가 한개 있어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까지 학교 자퇴할지 그냥 다닐지 결정을 하래.. 근데 뭔가 적어놓고 나니까 내가 수학 고등학교꺼 노베이스고
국어 문법도 노베이스인데 영어만 좀 잘하거든 그래서 내신을 잘 딸지 자신감이 없고.. 출결도 안좋다 보니까... 수시로는 지원하는걸 포기한 상태야..
게다가 서울 상위권 대학은 무단 하나로도 그냥 면접관이 불합격 준다는 말을 들어서....
암튼 그래서 아마 계속 학교를 다니더라도 정시만 팔거 같은데... 지금부터 정시만 파도 괜찮지 않을까 3년동안 정시 준비하는건데??
그리고 만약에 검고를 본다고 하면 내가 가고싶은 학과는 수시전형도 있긴한데 실기전형이라고 있어서 거기를 검고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게다가 검고를 보게 되면 출결이랑 교과가 검고 비교내신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가고 싶은 학과가 입시 학원을 다녀야 되는데 그게.. 서울에만 있어서 내가 지방에 살아서 학원을 다닐라면 짬나는 방학에 서울에 가서 입시 학원을 다니거나 그래야될거 같아서...
일단 만약에 자퇴를 한다면 검고 학원을 4달동안 다닌다음에 반수전형으로 재수학원 등록할 예정이고 그 다음년 해에는 서울 재수학원 다니면서 입시 학원 다니면서 준비하려고 해... 실기 전형으로 물론 수능 놓지 않으면서
이렇게 두마리를 잡을려고 한다는게 정말 힘든일이긴 한데... 학교를 다닌다면 무조건 정시로 가야되서... 이 학교들이 한개 빼고 수능 100프로거든
그런데 뽑는 비율은 수시보다 높은 데도 있고 수시랑 비슷한데도 있드라고...
그렇면 익들은 어떻게 할거같애?? 냉정하게 대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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