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나는 올 해 수능을 쳤고 졸업하는 여익이얌.
공부나 학교 생활에 관해서 말을 해주고 싶은데, 내 소개를 하자면 나는 고등학교 3년동안 12번의 시험 중 9번을 반(이과)에서 1등 했었고 수능에서는 최저 맞출것만 공부해서 국어2 영어1 생1 1 생2 2 이렇게 나왔어! 학교 활동도 대회 이것저것 나가고 학생회, 동아리 부장, 선도부도 했었고. 암튼 3년 내내 이 악물고 열심히 살았던 사람이양ㅋㅋㅋ
학교 생활이나 공부법같은거는 학바학 사바사라서 내 팁들이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어ㅠㅠ 잘 안맞는다 싶으면 너익들만의 방식을 찾아보기!
제일 중요한거는 입시 성공하려면 자기가 어떤 전형으로 학교 갈건지 미리미리 정해놔야해! 참고로 나는 고등학교 가기 전부터 학종 , 교과+종합 전형 노리고 입학했당.
공부
1. 무조건 받아적기
이건 내가 고1~2때 썼던 방식이야! 국어 과학 영어 사회 무슨 과목이든 일단은 쌤들이 하시는 말들 교과서나 프린트에 다 적어놔 부지런하게. 연필로! 이게 처음에는 좀 귀찮고 힘든데 계속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긴다ㅋㅋㅋㅋ이건 복습을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야. 나는 프린트에다가 연필로 받아적고 야자시간에 한 페이지당 써놓은거 외우고, 지우개로 싹 지운다음에 볼펜으로 정갈하게 썼어. 쓰면서 내가 생각해도 이 부분은 굳이 안써도 될 것 같다 하는 부분은 뺐는데, 나는 그냥 싹 외웠다 그냥ㅋㅋㅋ
2. 복습
진짜 진짜 중요한거 알지! 공부의 꽃은 암기다! 첫 날 위에처럼 볼펜으로 다시 적기를 하고 나서 둘째날에도 그 날 했던 수업을 볼펜으로 정리를 해. 그다음에 첫 날 해놨던 정리를 쓱 읽는거야. 셋째날에도 그 날 했던 수업 정리 먼저 하고 첫째날 정리 읽고 다음 둘째날 정리 읽고 이런식으로. 읽기만 해도 있잔아, 그 정리를 너네가 이미 한번 외우고 했던 거라서 쉽게 읽혀져. 정리해놨던 양이 많아지다 보니까 점점 공부 시간이 늘어나긴 하는데, 한번 정리해둔 것 처음 읽을 때랑 다섯번째 읽을때랑 속도가 확실히 달라. 그래도 꼼꼼하게 읽으려고 노력해봐!
3. 문제 풀기
자 이제 개념을 좀 다 알겠다? 그럼 문제에 적용을 해봐야지. 나는 과탐은 완자랑 오투랑 해법으로 공부했어(2학년때). 완자는 정말 파란색 부분(고난이도문제였나)암튼 그 부분 빼면 기초 문제가 정말 잘 되어있거든. 그래서 하루 공부하고 그 날 배운거 문제로 바로 풀어보고 그랬어. 완자는 그런 용도! 그리고 파란색 부분은 아껴뒀다가 시험기간에 풀고ㅋㅋㅋㅋ
4. 시험기간
나처럼 했다면, 너는 개념은 확실히 잡았을테고 문제도 몇 개 풀어봤을거야. 그럼 다른 애들 시험기간에 죽어라고 개념 달달 외울 때 진짜 할 거 없을거야. 내가 그랬거든ㅋㅋㅋ평소에 단단히 개념을 잡아두면 절대 흔들릴 일이 없어! 그 때 이제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보는거지. 사실 난 오투 문제들 별로 안좋아하긴 하는데 풀 게 없드라고 별로.ㅋㅋㅋ
5. 예비 고3을 위해서
"나는 애초에 수능이 아니라 종합을 생각하고 입학을 했기때문에 수능을 과감히 버렸다. " 는 내가 작년 1월달에 생각 한 것.
1~3월달쯤에 예비 고3들 죽어라 수능공부하거든 수특 인강 듣고 문제 풀고 개념정리하고 많이 하는데 이 방법은 모의고사가 어느정도나온다 하는 친구들한테만 추천하고싶어. 요즘 수시 뽑는 비중이 훨씬 늘어나기도 했기때문에....
나는 그 때 뭐했냐?? 3학년 내신 준비했어. 생2 화2 개념 미리 공부하고 수특 나올 때 쯤에 수능특강도 한번씩 다 풀어봤고. 수학은 기벡 반까지 나가놨었어. 영어도 수특 한번 돌리고 들어갔고. 수특이 3월달 쯤 나오나 그렇지? 인강 작년에 나왔던 거 있어. 그거 들어ㅋㅋ 그리고 개학 하면 위에 방법대로 공부하면서 밤까지 혼자 미리 예습하고 그랬지. 공부진짜 열심히 해야해 특히 3학년때는! 다 열심히 하기도 하고 수업 자체가 그냥 훅 어려워지기 때문에.. 나도 독서실에서 살았어 거의
국어는 솔직히 뭐 어떻게 예습을 할 수가 없거든. 그래서 나는 제일 어려워하는 고전 작품 쫙 프린트를 한다음에, 그 위에다가 수업하는 것처럼, 인터넷에 정과정 검색만 해도 해설 촤라ㅏ락 나와서 그거 보고 필기하고 그랬어!
그리고 3학년때까지 나처럼 개념 공부를 했다면 절 대 까먹지 않아.ㅋㅋㅋ진짜 나 자신 있다 내 공부법에... 단순 반복일지는 몰라도 나는 머리가 안좋아서 몸이 고생을 했지
6. 수능 준비
수능 버렸는데 왜케 잘봤냐고? 사실상 3학년은 1학기 끝나면 2학기부터 수능공부를 할 수밖에 없다. 왜냐면 해야 할 내신 공부가 수능 공부거든. 그래서 학교 보충수업 들으면서 개념 정리 싹 한번 하고, 수능특강 세번 수능완성 세번 이렇게 풀고 2015년꺼부터 6 9 11 모고 쫙 한번 풀어보면 과탐은 그냥 게임 끝 일등급 나올 수밖에 없음. 국어같은 경우는 진짜 익숙해지는게 중요해 1교시잔아. 나는 문제 순서대로 푸는거 좋아해서 8시부터 화작-문법-비문학-문학 순서대로 풀었어. 저 순서대로 연습해야 실전에서도 저렇게 풀었을때 당황 안해! 비문학은 문단 끊어서 정리 하면서 읽으면 쉽고, 문법은 외울 수 밖에ㅠㅠ요즘 문법이 비문학처럼 나오는 추세인데 사실 문법 개념만 알면 그거 안읽어도 됨. 화작은 정신 바짝 차리면 쉬워용. 문학은 수특 수완 풀면서 연계된거 정리 꼭 한번씩 해야해 나는 세번정도 정리했었어ㅠㅠ 영어는 그냥 수특을 외우면 됩니다. 근데 안외우려고 해도 문제 하도 풀다보면 그냥 외워져ㅋㅋㅋ
7. 학교 생활
동아리 면접 학생회 면접 이런거 별 거 없다 구냥 길게 대답하면 좋아ㅋㅋㅋ 횡설수설 말고 그냥 똑부러지는척 하면서 길게 얘기하면 무조건 뽑히는거같음.
내가 애들 그렇게 뽑았어ㅜㅜ
8. 대회 준비
내가 이과이다 보니까 이공계열 대회만 참여를 했어ㅠㅠ 이공계 토론대회, 탐구대회, 보고서대회 이런거 다 합치면 10번은 넘을 듯? 주제 선정이 제일 중요해 너가 가고싶은과랑 연관된 내용을 하는게 좋아. 나는 화학과 지망이었는데 내가 나노 물질을 엄청 좋아해서 그거를 주제로 잡아서 그래핀이나 산소나노튜브 같은거 혼자 인터넷 뒤져서 공부하고 그랬어. 그런거 어디서 찾냐 하면 리스같은 학술전문지 사이트 들어가서 논문 많이 읽어보고 구글에 영어로도 검색해보고. 구글이 진짜 생각보다 정보량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이것저것 다 할 수 있음.
아 뭐 많이 말해주고 싶었는데ㅠㅠㅠㅠㅠ궁금한거있으면 물어봐줘ㅠㅠㅠㅠ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