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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수능치기 전에는 막 재수할꺼라고 철없이 얘기했는데

수능치기 한달전부터 너무지쳐서 공부가 하기 싫은거야 그래서

늘 재수는 절대 안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그랬어.

근데 난 꿈이 없단 말야 그래서 수능치고 꿈찾아보다가 그게 만약 공부가 필요한거면

그땐  내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공부하겠지 그랬는데

수능끝나고 진짜 수능도 망쳐서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돈쓰고 다니기도 그렇고그래서

운동하면서 집에서 놀고만 있는데 놀다보니깐 꿈은 명확히는 아니지만 흥미있는분야를 찾았어

근데 그냥 지금 안전빵으로 지원한대학 붙었는데 내가 원하는 분야는 아니야 또 엄마는 재수했으면 좋겠다 그러시고

난 그냥 재수  하면하는거고 하게되면  열심히 할 순있는데 내의지가 또 끝까지 갈수있을까 싶기도 하고

친척들은 그것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아직 의지가 재수할 의지는 아니니 대학가서 결정하라하시고

반수할까 재수할까 엄청고민이많아. 내가 잘 할 수있을까? 놀다가 할려면 집중도 잘  안될거같고ㅠㅠㅠ

 

 

※ 그래서 익인이들은 다들 재수를 결심하게 된이유 계기가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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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수시다떨어지고 나보다 못하는애가 수시로 좋은데가고 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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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난 수시로 한군데 됐었어 난 그거에 만족하고 다니려고 했고ㅎ(아주대 공대라서 꽤 괜찮다고 생각했었어)왜냐면 수능을 말아먹어서 그대학에 정시로 갈 수 없을거 같았거든. 근데 부모님이랑 진지하게 얘기를 했다? 부모님은 내가 그대학 가는게 별로 탐탁치 않으셨나봐. 내가 성적에 타협해서 가는것 같았대. 사실 내가 정말 하고싶은건 공학쪽이 아니었거든. 그리고 부모님 학교다닐때랑 지금생각을 말씀하시더라. 더 도전할수있는것도 때가 있는거라고. 사실 아빠랑 엄마는 지금와서 그런생각을 한다고. 그런데 지금 돌리기엔 이미 늦어있었더라고. 부모님이랑 그런얘기 한게 처음이었어. 내가 하고싶은거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게됐고 정말 재수 결심할때까지 3일내내 울었던거 같다. 맘이 복잡해서. 선배들한테 조언도 구하고. 이제 재수 다 끝났으니 하는말인데 정말 여건이 된다면 한번 더 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경험이고. 정말 열심히 했다면 재수하고 나서도 그걸 바탕으로 다른걸 열심히 할수있을 것 같더라. 1년 늦는걸 시간낭비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경험이고 공부라고 생각하면. 그리고 후회가 남는다면 한번 더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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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1년다녔는데 학교도성에안차고 전공은갈수록맘에안들고 우리과교수도진짜맘에안드는사람있는데 그교수한테 5학점받아내다가 지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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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1.28
난 예체능이었는데 수시떨어지고 수능보는데 지원할 수 있는 대학교가 없더라... 결국에는 정시도 다 떨어지고 전문대 붙었는데 등록금은 400이 넘고 학교 인식은 너무 안 좋고 건물도 2채인가 학생들한테 투자를 안하는 대학교더라고... 엄마가 400만원 주면서 세어보라고 하는데 눈물이나더라 너무 죄송하고 그 대학가려고 부모님이 힘들 게 번 돈 낭비하나... 그래서 독재 결심했지 지금 계획도 다 세웠고 책도 시켰다 이제 시작하려고. 쓰니 너도 도전해봐 내가 그 동안 공부 안한거 못 한거 이번 1년에 다 해주겠다! 이렇게. 꿈도 있다며 한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 그리고 재수하는 1년동안 정신적으로 성숙해진다고도 하더라ㅎㅎ 어떻게 됐든 화이팅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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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재수는 아니고 반수긴한데 예체능이거든.. 처음엔 그냥 재수만하지말자 생각에 안전빵으로 거희 썼었는데 예체능하는 내친구가 더 좋은대학 가고 그러니까 마지막에 욕심이 생기더라.. 미술을 하루 이틀한것도 아니고 삼사년 내도록 배웠는데.. 성적보면 내가 욕심부릴 처지도 아니였으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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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내가 가고싶은 직장이 있는데 그 직장에서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있어 그래서 그 대학 가려고. 그리고 그 직장 아니더라도 그 대학에서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재수 감당하더라도 꼭 그 대학에 가서 공부하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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