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3주전쯤이었나 재종 너무 가기 싫어서 솔직히 말씀드렸더니 가지 말고 같이 놀러가자고 하심 그래서 주변 백화점에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루종일 놈 너무 노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엄마가 네가 열심히 하는 것도 알고 네 실력도 믿으니까 너무 지쳤으면 이렇게 하루 기분전환하는 것도 괜찮다 너무 네자신을 의심하지 말라고 하셔서 커피 마시다가 눈물 터질뻔ㅠㅜ 솔직히 수능 한달도 안 남았을 때 내 자식이 이랬으면 난 절대 고운 말 안 나갔을거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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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3 얘기가 별로 안도네 재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