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홍대 서울캠, 세종캠, 그리고 국민대를 합격했어. 세종캠은 찍기 귀찮아서 그냥 안 올릴께..!!!! 편집 이상해서 인증 밑에 있..? 수시 때 다 떨어지고 이 시대의 진정한 쓰ㄹㅔ기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슬펐는데 이렇게 합격 수기ㅠㅠㅠ쓸 수 있게돼서 참 기쁘다. 나 이거 쓰는 상상 하면서 하루하루 버텼거든ㅠㅜㅠㅜ 일단 실기는 어떻게 했는지 얘기해볼게!! 나는 실기를 고 2 올라오는 3월 말에 시작했어. 홍대 앞에 있는 대형 학원에서 주말반으로 다녔는데 쌤들이 다 좋아서 재밌게 다녔당! 고등학교 2학년 때도 나는 내신 계속 신경써서 2등급 초반대는 유지했었어. 3학년 올라와서는 학원에서 서울대 실기와 함께 홍대 미활보를 준비했는데, 한 7월 말까지 다니다 말았어. 미활보도 거의 준비 안된 상태였고. 여기 끊고 나서 홍대에 미활보만 전문적으로 해주는 학원 새로 다녔는데 여기서 서울대 실기도 같이 하다가 서울대는 광탈당했다! 홍대랑 이대도 떨어졌었고. 이 학원이 잘 못해주는 것 같진 않았는데 그냥 어쩌다보니 다 떨어졌넹..ㅎ....어딘지 혹시 궁금하면 댓글 써줘! 답댓 달아줄겡. 암튼 실기는 이정도로밖에 안했다. 정말 조금밖에 안했지?ㅋㅋㅋ 근데 혹시 비실기하는 사람 있으면 이 정도는 해두는게 좋은 것 같아. 아무리 비실기로 가더래도 대학 가면 기본적인 드로잉 능력은 필요하니까! 일주일에 이틀정도는 공부에 별로 방해 안되니까 가는 거 추천. 그럼 이제 대망의 공부 얘기! 두구두구두구. 내 올 한 해 성적은 3월 1112, 6월 1222,9월 1223.수능은 1121! 이게 정확히 맞나 기억은 잘 안난다....성적표 다 버림.ㅋㅋ 나는 3월 모고랑 수능이랑 비슷하게 나온 케이스야. 6월, 9월은 완전 (내 기준) 암전..이었고. 그치만 난 별로 불안해 하지는 않았어! 왜냐면 공부 안한게 사실이었으니까!! 난 서울대 실기 끝나고 본격적으로 공부했고 수능 미뤄진 일주일동안 사탐만 팠어.ㅋㅋ 진짜 공부한 시간은 한달 반밖에 안돼ㅠㅠㅋㅋㅋ그니까 혹시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성적 떨어져도 걱정말고 그냥 계속 공부하길 바래!!!!! 인생지사 새옹지마-이게 내 좌우명인데, 이런 마인드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렇게 생각하면 멘탈이 덜 흔들릴 수 있거든. 암튼 진짜 공부 얘기할게!! 1.국어 난 국어 원래 잘하는 편이었고 국어 과목을 제일 좋아했어. 그래서 다른 거 공부하기 싫을 때 국어 공부로 대체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시간 투자 많이 하니까 확실히 더 잘하게 되드라구. 나는 내신 챙겼어서 수특 여러번(최소 3번) 복습하고 다시 풀고 이러는 데에 1학기 다 보냈어. 이렇게 하니까 시간 많이 지나도 다 기억나더라!!! 이건 딴 말이지만, 어차피 내신이랑 수능이랑 다 연결되니까 내신 막 놓지는 않았으면 좋겠으. 그리고 나는 반포에서 현장 강의를 들었는데 김동욱 선생님 들었어! 중상위권한테 레알루 추천해. 특히 비문학 잘 가르치셔. 나눠주시는 자료도 좋고!!! 내가 인티에서 동욱쌤 꼭 들으라고 한 적이 많아서 미리 본인 표출 사놨다ㅋㅋㅋㅋ그럼 마음놓고 홍보해도 되겠ㅣ... 암튼 난 이 분 현강 일년 내내 들었어. 나 고 2 말에 17수능 풀었을 때 낮은 3이었는데 이번에 백분위 98 떴당. 정말 좋아. 그리고 내가 이건 진짜 국어 실력 올리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건데, 한 수능 두 달 전부터 국어 모의고사를 일주일에 최소 다섯개씩 풀어봐. 하루에 한 개씩 매일 풀면 더 좋고. 난 다른 과목 공부하기 싫어서 그냥 국어 모의고사 푼 거 였는데 진짜 이거 하기 전과 비교했을 때 국어 실력이 정말 탄탄해졌어!! 제발 1일 1모의고사 해줘... 그리고 국어 어휘 부족한 사람은 지금부터 미리미리 사전 사용해서 찾아놓고!! 아 그리고 화작문/비문학/문학 중에서 자신있는 분야를 하나 만들어두는거 추천. 그럼 나머지에서 시간 많이 뺏겨도 자기가 자신있는 분야에서 시간 단축할 수 있으니까 여유로운 마음으로 문제 풀 수 있어. 나같은 경우는 비문학에서 강했어서ㅋㅋ 수능 때 화작문에서 삼십분이 걸렸지만 마음을 침착하게 하고 다른데서 시간 단축할 수 있었으. 그니까 자신있는 분야 만들어둬봐!! ++중상위권 정도 되면 모의고사 풀 때 선지 옆에 맞는 근거/틀린 근거 같은 거 짧게 짧게 적어놓는 연습해봐. 이게 처음엔 시간 많이 걸릴 수도 있는데 나중엔 더 정확하고 빠르게 풀 수 있어서 좋당. 국어는 이정도..인 것 같다. 2.영어 영어에서 제일 중요한 건 ⭐️단어 ⭐️연계 교재 ⭐️기출 이 셋이라고 생각해. 단어 진짜 중요하다. 나 9월까지 2등급 나왔는데 정신 못차리고 놀다가 수능 전주에 단어 진심 삼백개씩ㅋㅋㅋㅋ해서 6일만에 그 이비에스 수능 단어 천팔백 끝냈는데 수능 때 점수 확 올랐어. (9월 84점➡️수능 93점:거의 10점..ㄷㄷ) 진짜 제발 나처럼 수능 전에 몰아서 외우지 말고 미리미리 외워.. 수능 전에 할 거 많은데 영단어 외우기에 시간 보내기는 아깝잖아ㅠㅠ 영단어 책은 수준이 다 비슷한 것 같으니까 그냥 자기 마음에 드는 거 택해서 외우면 될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연계교재⭐️진짜 중요해ㅠㅠ난 수능에서 연계 덕 많이 봤어. ▪️틀린 거 반복해서 풀거나 ▪️같은 지문 여러번 읽거나 이거 둘 혹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연계 교재 반복해서 봤으면 좋겠다.ㅠㅠ. 기출도 만만치 않게 중요해..!!!! 나는 빈칸문제를 특히 어려워해서 평가원 기출 중에서 빈칸만 따로 뽑아서 계속 풀었어. 그냥 답만 기억하면 안되고 왜 답이 그렇게 되는지 생각하면서 풀어야 함!!! 아 근데 평가원이 문제를 진짜 잘 내더라고. 나 한 다섯번은 풀고 해석한 것 같은데 아직도 이해 안되는 빈칸 지문 몇개있음. 이건 내 내면의 문제인걸까... 나는 엄마가 학교 영어쌤이셨기 때문에 따로 인강이나 현강은 듣지 않았어. 엄마랑 같이 연계교재 해석하는 정도..? 영어는 내가 좀 별로 안 좋아해서 국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안했어..ㅋㅋㅋㅋㅋ 아 방학 때 모의고사 풀려고 사설 모고 풀게 하는 동네학원 짧게 다닌 적은 있어. 영어는 거의 학교 수업만 들었던 것 같당. 영어도 내신 챙겨..!!! 내신 공부하면서 얻는 게 수능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구!!!!!! 3.사탐 나는 쌍지! 한지세지 선택한 사람이었어. 나중에 여행갈 때 써먹으려고 선택했는데 벌써 다 까먹음....ㅋ 생윤 사문 같은 과목에 비하면 선택자 수가 적지만ㅠ 혹시 선택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쓸게. 난 이기상쌤 현강 들었어. 거의 풀커리로. 되게 친절하고 잘 가르쳐주셔ㅠㅜㅠ 혹시 이기상 쌤 커리 탈 익 있으면 진짜 하라는 거 꼭 다 해! 복습 프로그램 좋은데 난 그걸 몰라서 수능 전 한번밖에 못봄..꼭 꼬박꼬박 들어줘 나는 지도를 직접 그리면서 나라랑 시군이랑 다 외웠어. 이게 은근 시간 잘 가면서 재밌고 유익해. 공부하기 싫을 때 하면 꿀잼!!! 그리고 완전 두꺼운 크래프트지?재생지? 노트 사서 기상쌤 책 한권 외우고 노트에 적으면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어! 시간은 오래 걸리는데 기억이 오래 가. 아니면 중얼중얼 외우는 것도 좋드라구. 난 독서실에서 옥상으로 나갈 수 있어서 거기서 큰 소리로 외우기도 했으. 그리고 모의고사 많이 풀었어. 기상쌤 모고랑 수완에 있는거랑 기출이랑!! 사탐은 모고 적으니까 아껴서 풀어ㅠㅠ 아 맞다 노래는 그냥 마음대로 들었어ㅋㅋ 수능 전 이주 정도만 안 들으면 된다고 생각해!! 내가 ㅇㅜㅇ ㅝㄴ 재 좋아해서 그 분 랩 마음 속에서 우러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듣고 부르고 그랬는데 몇주 안들으니까 다행히 수능 때 안 들리더라ㅎㅎㅎㅎ 그리고 연애는 최대한 참아봐.. 난 짝사랑했는데 힘들었어ㅋㅋㅋㅋㅋ공부 1도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난 같은 독서실에 같은 현강까지 다녔거든ㅠㅠㅠㅠㅠㅠㅠ잘 지내고 있을까..;-; 암튼 나는 이런 식으로 고등학교 3년을 보냈어!!! 대학이 나를 선택해주길 기다리다가 이제 내가 선택하는 입장이 되니까 행복하다^~^ㅋㅋ 이 긴 글을 봐준 분들 너무 고마워❤️???????? 공부 열심히 해!!!! 나는 이제 이 징글징글한 입시판을 떠나겠ㄷ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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