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한심하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고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하는 사람도 있을거같아ㅋㅋㅋㅋ그냥 나도 한번 내 삼수생활을 돌이켜보고 이제 대학들어가서 반성해야할것들을 생각해보려 쓰는거야 그리고 폰으로 써서 좀 어수선하다는거 이해 좀 부탁해 아 참고로 난 부산사람이야! 나는 고1때부터 공부를 좀 잘해왔던편이야 전교 1등이였거든 근데 고2때 이과로 오고 계속 열심히 해왔는데 갑자기 원하는만큼 성적이 나오지않았어 그때 허탈하고 허망했던건 아직 잊히지 않아 그게 나는 좀 오래가더라 그러고 완전히 공부를 놨어 진짜 그렇게 표현하는게 더 맞을꺼야 고2때 성적이 계속 내려가도 고1때 내신이 있으니 1점 후반대를 유지했긴했어 그걸 보고있어도 아직 괜찮다고 언제든지 올릴수 있을거라 생각만했어 그리고 고3때 정말 공부를 안했고 내신 2점대 후반의 점수를 가지고 있었어 근데 수능은 또 잘치고싶었어 공부를 잘했던 주변사람들이 대단하게 봐주던 그 옛기억만 남아있었거든 그래서 공부를 안하다가도 갑자기 하루에 수능특강 영어 한권을 하루만에 다 공부했어 근데 또 그런게 오래가나... 또 놀다가 급해지면 하고 그랬어 그러고 수능을 봤는데 제대로 기억은 안나지만 44465였나 그랬을꺼야 앞서 말했지만 그 잘했던 그 기억만 그 영광(?)만 남아있던 나는 당연히 재수를 하게됐어 그리고 재수와 연애를 시작했어(와 진짜 이까지 쓰는데 너무 심한데...?) 재수생활에 남자친구는 너무 나를 힘들게했는데 힘들게 하는 그 와중에도 남자친구땜에 가끔 웃을때 너무 행복해서 남자친구와 헤어지지도 않고 재수생활을 했어 나는 재수때는 종합재수학원이였어서 공부는 일요일빼고 매일8시간 정도한것같아 근데 공부와 연애를 잘 조절하는 친구는 괜찮겠지만 그러지 못했던 나는 일요일에는 남자친구랑 놀러나가기 일쑤였어 이렇게 처럼 살면서도 역시 빠지지않게 합리화를 했어 휴식은 필요한거니까...하고....또 재수학원에는 정말 생각이상으로 공부안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일부로 그런친구를 보며 저런애도 있는데 뭐,,, 했었어 이런식의 매일이 반복되고 수능을 쳤어 결과는 54234였어 현역때보다 올랐지만 또 이 망할 자존심이 지방국립대도 못가는 성적이라고 그냥 그저 그런곳가면 고등학교 때 나보다 못했던애들이랑 같은곳간다며 엄마에게 부탁을해서 삼수를 결심했어 삼수를 결심하고 나서는 내가 갑자기 너무 늦춰졌다고 생각하니까 무섭더라... 친구들만나도 다들 취업얘기하는데 난 아직 대학도 못갔다는 생각에.., 갑자기 좀 간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삼수때에는 3월부터 5월까지는 독재에 다니고 6월부터는 재종반수반에 다녔어 독재를 다니면서 새로 시작하는 지구과학 인강을 끝내고 나머지 과목들을 좀 정리하고 반수반에 들어가자는 생각이였어 독재를 다니고있는데 난 생전 취미에도 없는 오버워치에 빠졌어 자기전에 잠깐 봤던 오버워치 영상이 너무재밌는거야 그래서 가끔 영상만 보던게 아,,,, 한번만 피씨방가서 해볼까,,,이 생각이 들고 그러다가 난 이미 피씨방에 와있더라구 그렇게 또 재수때 주말하나를 쉽게 보내는 일을 삼수때도 반복했어 근데 그때 근처 재종을 다니던 내 친구가있었어 그 친구는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는친구였어 공부도 잘했고 서울대가 목표인 문과친구였는데 그 친구 엄마랑 우리엄마랑 자주 얘기하시는데 그 친구 얘기를 전해들으면 내가 정말 한심하기 짝이없더라고... 엄마도 약간 그 친구어머니 앞에서 작아지시는것같고,,, 그때 좀 크게 정신 차린것같아 재종반수반에 들어가서 그 친구가 공부하는 시간 모습들을 좀 더 자세히 보게되니 내가 너무 큰 잘못을 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이 순간이 나한테 크게 중요한 순간인걸 이거마저 망치면 안된다는 두려움이 다시 왔어 그래서 그 뒤로 조금씩 그 친구 공부시간을 따라하기 시작했어 일단 오버워치를 끊고 매일 8시간 했던공부를 수업 쉬는시간 사이에 하면서 매일 12시간까지 했던것같아 근데 진짜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없더라 뭔갈 하고있다는 느낌을 삼수까지해서 그제서야 받았거든,.. 그 기분좋음이 계속 수능날까지 공부를 하게 만들었어 그렇게 공부를 하고 난 삼수 마지막 성적을 23123를 받고 마무리했어 내 삼수까지의 생활을 보면 정말 쉽게 유혹에 휩쓸리고 살았어 근데 내 주변사람들을 보면 대다수의 실패 이유는 저거야 정말 너무 많은 실패 이유고 많이 알고있지만 진짜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해서 실패하더라고 저러면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이번 한번만,,,이러는거지 이번 한번만이 정말 무서운것같아 근데 정말 저 한번을 허락하면 달라지는게 없더라고 나는 그나마 마지막에 정신을 차려서 좀 성적이 올랐지만 내 주변친구들은 그 한번을 허락해서 결국 제자리걸음이야 내가 잘 쓰지못해서 전해지지않았겠지만 내 글을 보면 내 현실이 무서웠고 또 이러지말아야겠다는 간절함도 중간에있었어 근데 또 잘못을 반복했고 후회했어 정말 강한 마음을 가지고 나 자신을 바꾸지않는 이상 또 제자리 걸음일거야 재종반 분위기가 6월달부터 좀 풀리기 시작할텐데 내 글을 보는 친구들은 피씨방좀 참고 안가고 ㅇㅌㅂ 볼거 좀 안보고...해서 성공했음 좋겠다 정말 작은 유혹이 커질수있다는걸 알아줬음해...!!! 수험생들 다 성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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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있는 살 없는 살 다 빼고 바짝!!!! 말려야 되는 연예인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