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인데 중학교3년동안 학교 가고싶은 날보다 안가고 싶은날이 훨씬 많았고 중3때는 고등학교 미진학 선택했는데 담임샘이 잡아서 공고진학했는데 ㄹㅇ자퇴하고싶어 진짜ㅜㅜ 근데 망하는 길일까? 솔직히 나는 인생 길게보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거든? 일단 직업목표로 정한건 스포츠의학과나 한국무용과 진학해서 필라테스강사하면서 모델일도 조금씩해보고싶고 한데 자퇴하고 검정고시보고 인서울 불가능할까? 진짜 자퇴가 너무너무하고싶어ㅠㅠㅠㅠㅠ 체대입시는 남들 시작할 때 하면 될 것같고 한무과는 나 취미로5년가까이배우고 있고 가르쳐주는샘도 입시도 많이 하시고 믿음직한 쌤이라서 큰걱정은 있어도 엄청큰걱정은 없음,, 자퇴는 인생 망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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