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하고 보통 검고 준비 몇개월 해??

그리고 고득점으로 검고 합격할수록 뭐 더 좋은게 있는거야??

[익인1]

검고로 쓸 수 있는 전문대가 몇개 있다고 들어서 고득점 노리는 것 같앙 난 예체능이라 잘 모르겠지만...
보통 길게는 두달 잡아서 시험치는 듯 그렇게 난이도 높은 시험은 아니라서 학교 다닐 때 한 중하위 했어도 금방 고득점 받을 수 있엉

[글쓴이]

나도 자퇴하면 미술하려는데 너 익은 그럼 수능 보고 대학 가는거야? 미술할거면 오히려 자퇴가 이득인걸까? 내가 학교에서 중하위권 정도 돼는데 이 내신으론 어딜 갈 수가 없어 학교도 나랑 안 맞고..

[익인3]

아닝 난 수시로 들어갔어 실용음악은 대부분 실기 위주 대학이라 수시 반영 비율이 적어서 전문대 운 좋게 들어갔엉 근데 자퇴가 이득이라고 보긴 힘들다 나는 음악이라서 실기 비중이 높았던 건데 미술은 내신 반영도 높고 수능도 3등급은 받아놔야 여유롭다고 들었거든... 게다가 자퇴하고 나면 검고 고득점을 받았든 대학교를 나왔든 솔직히 그 꼬리표 평생 따라가니까 불이익을 안 받진 않았었어ㅠㅠ 면접 볼 때도 '자퇴했네요?' 물은 교수님도 많았고 '자퇴했으면 시간적 여유 많았을텐데 그거에 비해서... 흠...' 하며 눈치 준 교수님도 계셨고ㅠㅠ 인서울 대학교는 명지대, 전문대 빼고는 지원불가인 학교 많아서 경희대는 원서조차 내질 못했고ㅠㅠ 실용음악이 이 정도면 미술은... 내가 볼 때는 솔직히 미술은 자퇴 안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

[익인2]

길게는 3달 쯤 잡던데 짧게는 이주 정도?
고득점 노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수시 넣으려고 그래

[글쓴이]

아아 수시 넣으려는 거였구낭 준비 기간 더 길줄 알았는데 뭔가 다행이다ㅎㅎ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