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1년 정도 보컬 취미로 배우고 해봤는데 정말 통 늘질 않아... 계속 싸이클처럼 제자리야 맨날... 내 음색이 너무 싫어서 고치고 싶은데 발성이 문젠건지 ㅠㅠ 열심히 흉내내보고 바꿔보고 꾸준히 연습해도 또 지나고나서 들으면 어색하고 못났고.. 진짜 타고나서 잘부르는 일반인처럼 멋있고 맑은 목소리가 안돼.. 남들한텐 절대 말 못하지만 사실 취미에서 전공으로 넘어가고 싶고.. 다른거하면 답답하게만 느껴지고 인생에서 젤 즐거운게 노래할때인데.. 이게 꼭 좀 잘하고 싶은데 정말 안돼.. 도저히 선생님이 원하는 게 뭔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감도 안잡혀ㅠㅠ 누군가는 노력으로 안되는게 없다고 하고, 누군가는 음악은 정말 재능이다 하고.. 근데 솔직히 아이돌들만 봐도 노래 못하던 친구나 그냥 평범한 수준이던 아이돌이 노력열심히해서 메인보컬 수준으로 성장한 케이스를 한명도 못봤던거 같아. 다들 처음 데뷔했을때 이미 잘했던 애들이지... 이것만 봐도 재능없는 평범한 사람이 드라마틱하게 노래 잘해진다는건 노력을 떠나서 말도 안되는거겠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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